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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의 비리가 만연하다는 감사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교육 당국이 사립유치원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곧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고 지원을 받는 사립유치원이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성을 더 잘 이행하도록 회계와 설립자에 대한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달 중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감사결과를 공개하는 방안은 유치원에 대한 1차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각 시·도 교육청과 함께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4천200개 사립유치원과 4천500개 국공립 유치원에 대한 1차 지도·감독 권한은 교육감이 갖고 있어 공개 여부도 교육감의 결정 사항이지만, 학부모 불안이 큰 만큼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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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관계자는 국고 지원을 받는 사립유치원이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성을 더 잘 이행하도록 회계와 설립자에 대한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달 중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체 감사결과를 공개하는 방안은 유치원에 대한 1차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각 시·도 교육청과 함께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4천200개 사립유치원과 4천500개 국공립 유치원에 대한 1차 지도·감독 권한은 교육감이 갖고 있어 공개 여부도 교육감의 결정 사항이지만, 학부모 불안이 큰 만큼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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