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이태원 등 7주 동안 음주운전 단속

홍대·이태원 등 7주 동안 음주운전 단속

2018.10.12. 오후 5: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홍대와 이태원 등 유흥밀집지역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7주 동안 홍대와 이태원 등 유흥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음주운전사고에 대한 엄중 처벌을 요청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부상자는 올해 4천 명에 육박합니다.

경찰은 자전거나, 버스·택시 등 음주 의심 차량에 대해 적극 단속하고 동승자에 대해서도 방조 혐의를 적극 수사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