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유치원 원생 39명, 초등학교 돌봄교실로 등원

상도유치원 원생 39명, 초등학교 돌봄교실로 등원

2018.09.11. 오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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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도 유치원 붕괴 사고 엿새째인 오늘, 유치원 원생 39명이 인근 초등학교로 등원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방과 후 과정 반 유치원생 36명과 교육과정 반 유치원생 3명 등 39명이 상도초등학교 돌봄교실로 등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 철거 공사로 어제 하루 휴업한 상도초등학교는 오늘부터 정상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구청과 협조해 초등학교와 유치원 사이 가림막을 설치해 학생들이 현장에 접근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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