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인하대학교 실험실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3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24일) 낮 12시 반쯤 인천시 남구 인하대학교 5호관 3층 실험실에서 황화수소와 아르곤 혼합가스가 새면서 학생 등 3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인하대학교 측은 실험실에 있던 학생 3명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해화학물질로 알려진 황화수소는 많이 흡입하면 구토나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입니다.
인하대 측은 가스를 담아둔 탱크에 금이 가면서 화학물질이 누출됐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24일) 낮 12시 반쯤 인천시 남구 인하대학교 5호관 3층 실험실에서 황화수소와 아르곤 혼합가스가 새면서 학생 등 3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인하대학교 측은 실험실에 있던 학생 3명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해화학물질로 알려진 황화수소는 많이 흡입하면 구토나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입니다.
인하대 측은 가스를 담아둔 탱크에 금이 가면서 화학물질이 누출됐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