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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을 앓던 50대 미국인이 인천공항 환승 구역에서 투신한 뒤 중태에 빠져 안전 관리에 소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은 지난달 19일 싱가포르에서 인천을 거쳐 태국으로 가려던 미국인 A 씨가 환승 구역 탑승동 4층에서 3층으로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공항 측은 항공사로부터 A 씨를 넘겨받아 환승 호텔로 안내했고 보안 요원이 투입돼 감시했지만, 갑자기 투신해 막기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사 역시 A 씨가 조울증 증세가 심해져 안전하게 공항에 인계했고 가족에게도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공항은 지난달 19일 싱가포르에서 인천을 거쳐 태국으로 가려던 미국인 A 씨가 환승 구역 탑승동 4층에서 3층으로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공항 측은 항공사로부터 A 씨를 넘겨받아 환승 호텔로 안내했고 보안 요원이 투입돼 감시했지만, 갑자기 투신해 막기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사 역시 A 씨가 조울증 증세가 심해져 안전하게 공항에 인계했고 가족에게도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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