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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숙 / 변호사, 곽대경 / 동국대 경찰학과 교수
[앵커]
조금 전 사진을 통해서 현장 화면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배우 김주혁 씨,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배우 아니겠습니까? 조금 전 4시 반에 서울 삼성동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이후에 화재가 발생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검정색의 벤츠 SUV 차량 같은데요. 그냥 차량이 전복이 되면서 화재가 났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밖으로 탈출하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아파트에 있는 계단 그쪽에서 사고가 난 것 같습니다.
[앵커]
계단 아래쪽으로 차가 굴러서... 지금 비상등이 그대로 켜져 있고요. 차량은 벤츠 SUV 검정색 차량으로 보이고요. 소방관들이 출동해서 화재도 진압하고 하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고 이미 구조된 상황이 아닌가 싶은데요.
사진이 찍힐 즈음 상황에서는요. 상당한 충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인터뷰]
완전히 옆으로 전복이 되고 그리고 또 차량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밖으로 나오기가 굉장히 어려웠던 그런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앵커]
구조된 김주혁 씨는 건국대병원,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이 됐고요. 사고 직후에 심폐소생술까지 진행이 됐지만 안타깝게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인데요.
김주혁 씨는 최근에 배우 이유영 씨하고도 공개적으로 열애 중이었다고 하죠? 그래서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인터뷰]
작년 12월이었고요. 이유영 씨와는 12살 나이차가 있었는데 작년에 공개로 우리가 사귀고 있다고 밝히면서 공개연애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있었던 인터뷰에서도 잘 만나고 있다. 그다음에 결혼할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답변을 했는데 어쨌거나 이번 사고로 인해서 사망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도 안타깝기는 하겠지만 이유영 씨가 굉장한 슬픔에 빠져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김주혁 씨는 유명한 탤런트죠, 김무생 씨, 2005년에 작고한 김무생 씨의 차남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오늘 자세한 사고 경위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고 워낙 조금 전, 2시간 전쯤 발생한 사고라서. 그런데 저렇게 SUV 차량 전복으로 인해서 화재까지 발생하고 이런 사고로 인해서 사람이 사망한 그런 사고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이게 도로에서 충돌 사고가 있는 그런 게 아니고 아파트에 있는 계단에서 차량이 구르면서 옆으로 전복이 됐고 그리고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그러면서 미처 차 바깥으로 나오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앵커]
현장 상황을 좀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옆에 콘크리트도 일부 부서진 것 같고요. 상당히 충격이 심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
그러니까 차가...
[앵커]
차도 많이 찌그러졌고요.
[인터뷰]
위에 있다가 계단을 구른 것 같아요. 그래서 차량이 옆으로 굴러가지고 그러면서 바깥으로 탈출하기가 어려운, 차가 옆으로 누워있고 거기다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그리고 안전벨트를 메고 있는 그런 상황 같으면 순간적으로 바깥으로 탈출하기 어려웠던 그런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지금 사진 상으로는 유리만 좀 깨져 있고 문은 닫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인터뷰]
일단은 차 방향으로 봤을 때는 운전석 방향이 하늘을 향해 있고 그다음에 많이 찌그러진 부분으로 봐서는 계단을 구르면서 한 번 구른 것이 아니고 운전석 있는 부분도 충격이 있고 몇 번에 걸쳐서 전복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예상이 되는 부분인데요.
겉으로 봐서는 많이 차가 망가진 것 같지는 않지만 그 내부에 갇혀 있고 만약에 화재가 났다고 하면 상당히 위험했을 상황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다른 영상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조금 전 쓰러져 있는 화면하고는 조금 다른 상황 아닌가 싶은데요.
[인터뷰]
옆으로 누워 있던 차량을 크레인을 동원해서 세운 것 같습니다, 바로. 바로 세웠는데 보면 이미 차량의 지붕하고 옆에 보면 굉장히 많은 그런 충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상처가 많이 있는 그런 상태로 세워져 있습니다.
[앵커]
차의 지붕이 완전히 주저앉은 그런 모습으로 보이고요. 뒤에 보조타이어가 달려 있는 뒷면만 온전한 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 앞 문짝이 앞뒤로 있는 형태 아니겠습니까? 앞쪽으로만 있나요?
그래서 그 앞부분은 완전히 그냥 위에서 눌려서 찌그러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드라마에서도 상당히 왕성하게 활동을 했었고. 1박 2일 같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많이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까?
[인터뷰]
맞습니다. 김주혁 씨 같은 경우는 김무생 씨 차남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이름보다는 얼굴을 직접 뵈면 아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알려진 배우였습니다.
최근에 TVN 드라마에서 아르곤에서 앵커 역할을 맡기도 하고 유명한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에도 출연을 했고 무엇보다 공조라는 영화를 통해서 서울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고가 나니까 아타까운이 있지만 수상 소감에서 본인이 20년 만에 처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는데 그것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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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 사진을 통해서 현장 화면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배우 김주혁 씨,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배우 아니겠습니까? 조금 전 4시 반에 서울 삼성동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이후에 화재가 발생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검정색의 벤츠 SUV 차량 같은데요. 그냥 차량이 전복이 되면서 화재가 났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밖으로 탈출하지 못하고 변을 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아파트에 있는 계단 그쪽에서 사고가 난 것 같습니다.
[앵커]
계단 아래쪽으로 차가 굴러서... 지금 비상등이 그대로 켜져 있고요. 차량은 벤츠 SUV 검정색 차량으로 보이고요. 소방관들이 출동해서 화재도 진압하고 하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고 이미 구조된 상황이 아닌가 싶은데요.
사진이 찍힐 즈음 상황에서는요. 상당한 충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인터뷰]
완전히 옆으로 전복이 되고 그리고 또 차량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밖으로 나오기가 굉장히 어려웠던 그런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앵커]
구조된 김주혁 씨는 건국대병원,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이 됐고요. 사고 직후에 심폐소생술까지 진행이 됐지만 안타깝게 결국 사망했다는 소식인데요.
김주혁 씨는 최근에 배우 이유영 씨하고도 공개적으로 열애 중이었다고 하죠? 그래서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인터뷰]
작년 12월이었고요. 이유영 씨와는 12살 나이차가 있었는데 작년에 공개로 우리가 사귀고 있다고 밝히면서 공개연애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있었던 인터뷰에서도 잘 만나고 있다. 그다음에 결혼할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답변을 했는데 어쨌거나 이번 사고로 인해서 사망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도 안타깝기는 하겠지만 이유영 씨가 굉장한 슬픔에 빠져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김주혁 씨는 유명한 탤런트죠, 김무생 씨, 2005년에 작고한 김무생 씨의 차남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오늘 자세한 사고 경위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고 워낙 조금 전, 2시간 전쯤 발생한 사고라서. 그런데 저렇게 SUV 차량 전복으로 인해서 화재까지 발생하고 이런 사고로 인해서 사람이 사망한 그런 사고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이게 도로에서 충돌 사고가 있는 그런 게 아니고 아파트에 있는 계단에서 차량이 구르면서 옆으로 전복이 됐고 그리고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그러면서 미처 차 바깥으로 나오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앵커]
현장 상황을 좀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옆에 콘크리트도 일부 부서진 것 같고요. 상당히 충격이 심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
그러니까 차가...
[앵커]
차도 많이 찌그러졌고요.
[인터뷰]
위에 있다가 계단을 구른 것 같아요. 그래서 차량이 옆으로 굴러가지고 그러면서 바깥으로 탈출하기가 어려운, 차가 옆으로 누워있고 거기다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그리고 안전벨트를 메고 있는 그런 상황 같으면 순간적으로 바깥으로 탈출하기 어려웠던 그런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지금 사진 상으로는 유리만 좀 깨져 있고 문은 닫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인터뷰]
일단은 차 방향으로 봤을 때는 운전석 방향이 하늘을 향해 있고 그다음에 많이 찌그러진 부분으로 봐서는 계단을 구르면서 한 번 구른 것이 아니고 운전석 있는 부분도 충격이 있고 몇 번에 걸쳐서 전복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예상이 되는 부분인데요.
겉으로 봐서는 많이 차가 망가진 것 같지는 않지만 그 내부에 갇혀 있고 만약에 화재가 났다고 하면 상당히 위험했을 상황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다른 영상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조금 전 쓰러져 있는 화면하고는 조금 다른 상황 아닌가 싶은데요.
[인터뷰]
옆으로 누워 있던 차량을 크레인을 동원해서 세운 것 같습니다, 바로. 바로 세웠는데 보면 이미 차량의 지붕하고 옆에 보면 굉장히 많은 그런 충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상처가 많이 있는 그런 상태로 세워져 있습니다.
[앵커]
차의 지붕이 완전히 주저앉은 그런 모습으로 보이고요. 뒤에 보조타이어가 달려 있는 뒷면만 온전한 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 앞 문짝이 앞뒤로 있는 형태 아니겠습니까? 앞쪽으로만 있나요?
그래서 그 앞부분은 완전히 그냥 위에서 눌려서 찌그러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드라마에서도 상당히 왕성하게 활동을 했었고. 1박 2일 같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많이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까?
[인터뷰]
맞습니다. 김주혁 씨 같은 경우는 김무생 씨 차남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이름보다는 얼굴을 직접 뵈면 아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알려진 배우였습니다.
최근에 TVN 드라마에서 아르곤에서 앵커 역할을 맡기도 하고 유명한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에도 출연을 했고 무엇보다 공조라는 영화를 통해서 서울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고가 나니까 아타까운이 있지만 수상 소감에서 본인이 20년 만에 처음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는데 그것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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