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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내일(29일) 박 전 대통령 5촌 조카 박용철 씨의 유족을 조사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내일 오후 2시 지난 2011년 피살된 박 씨의 둘째 아들을 고소인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15일 사망 사건에 제 3자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인 박용철 씨는 지난 2011년 북한산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고, 유력한 용의자인 또 다른 5촌 박용수 씨도 다른 곳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검찰은 용의자가 사망해 재판에 넘길 수 없다는 이유로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내일 오후 2시 지난 2011년 피살된 박 씨의 둘째 아들을 고소인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15일 사망 사건에 제 3자가 개입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5촌 조카인 박용철 씨는 지난 2011년 북한산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고, 유력한 용의자인 또 다른 5촌 박용수 씨도 다른 곳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검찰은 용의자가 사망해 재판에 넘길 수 없다는 이유로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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