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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거짓 제보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가 19시간 동안 고강도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어제 오전 10시부터 조사를 받은 이 씨는 오늘 오전 4시 40분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검찰청사를 빠져나와 호송 차량에 서둘러 몸을 실었습니다.
억울하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지, 국민의당이 조직적으로 조작에 개입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침묵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이준서 전 최고위원 등 국민의당 윗선의 지시를 받고 증거를 조작했는지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저녁쯤 이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5월 대선 직전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을 증언하는 녹음 파일 등을 조작해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 오전 10시부터 조사를 받은 이 씨는 오늘 오전 4시 40분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검찰청사를 빠져나와 호송 차량에 서둘러 몸을 실었습니다.
억울하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지, 국민의당이 조직적으로 조작에 개입했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침묵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이준서 전 최고위원 등 국민의당 윗선의 지시를 받고 증거를 조작했는지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저녁쯤 이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5월 대선 직전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의혹을 증언하는 녹음 파일 등을 조작해 보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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