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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 딸 유담 씨 성희롱범으로 알려진 남성이 한 네티즌의 일상 사진에 포착돼 주목받고 있다.
한 네티즌이 오늘(5일) YTN 페이스북에 올라온 '유승민 딸 성희롱 사건' 기사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댓글을 남겼다.
이 네티즌은 "소름 돋는 우연"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친구들과 함께 찍은 음료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그런데 음료 뒤편으로 보라색 티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포착된 것. 바로 유담 씨 성희롱범으로 알려진 이모 씨였다.
현재 해당 댓글에는 4,800개 이상의 '좋아요'와 9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대박이다", "소름 돋는다", "어떻게 이런 우연이", "역시 잡힐 사람은 잡힌다", "성지순례 왔어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담 씨 성희롱범으로 알려진 사진 속 이모 씨는 강제추행 혐의로 검거됐으며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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