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삼성 등 대기업으로부터 뇌물을 요구하고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판사 출신 변호사 등 변호인 3명을 추가 선임하고 본격적인 법정 공방 대비에 나섰습니다.
법조계 관계자들은 이상철, 이동찬, 남호정 변호사가 지난달(4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선임계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철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고, 이동찬 변호사는 보수 성향의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차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들은 검찰 수사 단계부터 박 전 대통령과 함께했던 유영하, 채명성 변호사와 함께 재판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법조계 관계자들은 이상철, 이동찬, 남호정 변호사가 지난달(4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선임계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상철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고, 이동찬 변호사는 보수 성향의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차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들은 검찰 수사 단계부터 박 전 대통령과 함께했던 유영하, 채명성 변호사와 함께 재판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