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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이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을 50% 이상 늘리고 가정폭력으로 신고된 모든 가정을 방문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서울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청은 현재 68명인 학대예방경찰관, 이른바 APO를 104명까지 50% 이상 늘리고 APO 한 명이 지구대와 파출소 두세 곳의 가정 폭력 신고를 전담하는 '지역전담책임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신고는 각각 5만4천여 건과 3천여 건으로 지난 2015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청은 현재 68명인 학대예방경찰관, 이른바 APO를 104명까지 50% 이상 늘리고 APO 한 명이 지구대와 파출소 두세 곳의 가정 폭력 신고를 전담하는 '지역전담책임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신고는 각각 5만4천여 건과 3천여 건으로 지난 2015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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