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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반대 단체의 시위가 유혈사태로 번지면서 주요 문화재가 있는 안국역 주변에 비상이 걸렸다.
탄핵 반대 시위 도중 사망자가 두 명이나 발생했고, 흥분한 시위대는 죽창과 소화기 등을 동원해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경찰 버스에 불을 지르는 등 격렬한 시위에 일대가 몸살을 겪고 있다.
탄핵 반대 시위가 한참인 안국역 근처에는 주요 문화재들이 즐비해 경복궁 관리소에서는 경복궁 폐관 시간을 앞당겼다. 경복궁 관리소 측은 어제(9일) "집회 때문에 입장 마감을 오후 4시로 단축한다"고 공지했지만, 시위가 심해지자 애초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후 3시에 입장을 마감하고, 4시에 폐관했다고 밝혔다.
YTN PLUS 최가영 모바일PD
(weeping0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탄핵 반대 시위 도중 사망자가 두 명이나 발생했고, 흥분한 시위대는 죽창과 소화기 등을 동원해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경찰 버스에 불을 지르는 등 격렬한 시위에 일대가 몸살을 겪고 있다.
탄핵 반대 시위가 한참인 안국역 근처에는 주요 문화재들이 즐비해 경복궁 관리소에서는 경복궁 폐관 시간을 앞당겼다. 경복궁 관리소 측은 어제(9일) "집회 때문에 입장 마감을 오후 4시로 단축한다"고 공지했지만, 시위가 심해지자 애초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후 3시에 입장을 마감하고, 4시에 폐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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