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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상대로 최대 7배까지 요금을 부풀려 받아 챙긴 콜밴 기사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사기 혐의로 콜밴 기사 54살 김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동안 미터기를 조작하거나 결제 승인이 안 났다며 이중결제하는 등 외국인 승객을 상대로 30차례에 걸쳐 6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요금체계를 잘 모른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사기 혐의로 콜밴 기사 54살 김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1년여 동안 미터기를 조작하거나 결제 승인이 안 났다며 이중결제하는 등 외국인 승객을 상대로 30차례에 걸쳐 6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요금체계를 잘 모른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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