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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기념관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기념관 안에 있던 언더우드 박사 후손들이 사용하던 서적 등 전시물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또 불을 진압하던 여성 소방대원 33살 김 모 씨가 팔 등을 다쳐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이 오래전에 지어진 데다 내부가 나무로 돼 있어 화재 진압이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하 1층에서 시작된 불이 지상층으로 번지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언더우드 기념관은 연세대 창설자인 언더우드 박사의 후손들이 거주했던 주택으로 지난 2003년부터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불로 기념관 안에 있던 언더우드 박사 후손들이 사용하던 서적 등 전시물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또 불을 진압하던 여성 소방대원 33살 김 모 씨가 팔 등을 다쳐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이 오래전에 지어진 데다 내부가 나무로 돼 있어 화재 진압이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하 1층에서 시작된 불이 지상층으로 번지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언더우드 기념관은 연세대 창설자인 언더우드 박사의 후손들이 거주했던 주택으로 지난 2003년부터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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