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패산터널 총격범 성병대 "내가 암살될 수 있다"

오패산터널 총격범 성병대 "내가 암살될 수 있다"

2016.10.21.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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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희 / 샤론정신건강연구소 소장

[앵커]
오패산터널 총격범 성병대가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위해서 경찰서에 나오면서 자신이 암살될 수 있다면서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검거 사흘째인데요. 아직 범행 동기는 완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성병대의 살해 동기와 심리상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상희 샤론정신연구소 소장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아침에 성병대가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서 경찰서에서 나오는 모습을 혹시 보셨나요?

[인터뷰]
네, 봤습니다.

[앵커]
말이 좀 횡설수설하던 것 같은데 먼저 황당한 발언이기는 합니다마는 성병대의 얘기를 좀 들어보고 얘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병대 / 오패산터널 총격전 피의자 : 이사를 가게 됐는데 그 이사가는 집이 부동산 사장이 저희 누나한테 소개를 시켜준 집이거든요. 그런데 그 집에 가게 되면 가스폭발사고로 인해서 제가 암살될 수 있어요. (계획적인 범행이였습니까?) (숨진 경찰에게 한마디만 하시죠.) 사인은 의문이 있습니다. 사인은….]

[앵커]
자신이 쏜 총에 맞아서 숨진 경찰관에 대해서 사인이 의문이다 이런 얘기도 있어요. 지금 성병대의 정신상태는 어떻게 봐야 됩니까?

[인터뷰]
이분은 제가 보기에 전형적인 피해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 것 같거든요. 거기에 피해망상을 가지고 있으면서 상당히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성향까지 같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망상의 정도라는 것이 굉장히 깊은 수준이기 때문에 지금 저희가 보듯이 이런 온 국민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이런 상황에서도 끝까지 그 망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만약에 저 모든 것이 본인의 죄를 숨기기 위한 계획된 거짓말이라고 한다면 그게 망상이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저 사람이 하고 있는 말이 다 정말로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신념이라면 그것이 현실성이 굉장히 없고 논리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당당하게 얘기한다는 점에서는 피해망상의 전형적인 패탄이다라고 저는 보입니다.

[앵커]
사망한 경찰관을 조준사격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인에는 의문이 있다라는 답을 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인터뷰]
이 사람이 피해망상을 가지고 있을 때 표적은 경찰이었어요. 공권력이죠. 그 경찰이 항상 억울하게 나를 잡아넣었고 지금도 나를 암살하려고 한다라고 하는 피해망상자들이 가지고 있는 증상 중에 하나는 권위의 기관, 국정원이라든가 미국의 FBI라든가 이런 곳에서 나를 죽이려고 한다 이런 것들이 굉장히 공통적으로 많이 나오는 증상인데 이 사람 역시 경찰이 나를 암살하려고 한다.

그러니까 그 이면에는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나는 좀 특별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과대망상적인 요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경찰이 특별히 나를 조준해서 암살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 경찰을 죽인 것은 타당하다. 그럴 수도 있었다.

나는 나를 방어한 것이다라는 항변이 아닐까 싶은데 사실은 말이 좀 맞지 않죠. [앵커] 범인, 성병대가 놀라운 것은 책을 썼더라고요.

책을 세 권이나 썼던 것 같은데 내용은 물론 지금 말하는 것만큼이나 황당한 내용들이라고 하는데 내용은 저도 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대지진과 침략전쟁 이런 책들을 썼더라고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저도 나중에 이 사람이 책을 세 권이나 썼고 본인이 직접 출판사를 운영을 했었더라고요. 그것을 보면서 어처구니 없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사실 많은 분들이 망상 환자 그러면 뭔가 굉장히 사고도 없고 굉장히 아는 것이 없고 내가 주장하는 것만 주장하고 있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엘리트집단이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전문직에 근무하시던 분들도 있는 거죠. 어느 날 본인의 신념이 흐트러지기 시작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 역시 굉장히 조악하기는 합니다마는 여기저기서 많은 어떤 지식들을 모아왔을 가능성이 있어요.

다만 이 사람이 얘기하는 그 책의 주제가 크게 얘기하면 두 개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공권력 그리고 일본. 그래서 일본의 대지진과 임진왜란, 독도, 정한론, 침략전쟁 이런 것들을 얘기하는 것을 보니까 본인은 나름대로 자기를 애국자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모든 것들이 그런 피해망상적 어떤 증상과 또 과대망상적 증상의 영웅심리라고 해야 될까요. 이런 것까지 합쳐져서 나는 올바른 것을 하고 있고 사실 나는 굉장히 유식하고 옳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라고까지 주장하는 것 같은데요.

이 사람의 지식이 상당히 파편화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어떤 정신적인 질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책의 내용이 독도나 독도 영유권에 관한 내용이나 이런 것들이 들어가 있는데 왜 거기에 관심을 가졌는지도 궁금해요.

[인터뷰]
그러니까 이 사람은 나름대로는 자기의 행동에 타당함을 부여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병이 깊은 상태죠.

누군가가 나를 죽이려고 하고 암살하려고 하고 사실은 좀더 들어가면 심리적으로는 불안하다는 얘기인 거죠.
뭔가 자신의 삶이 상당히 불안하기 때문에 망상을 키웠고 그 망상으로 본인을 보호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내가 불안하고 내가 못나고 내가 부족해서 불안한 것이 아니라 나는 굉장히 괜찮은 사람인데 누군가가 나를 탄압하려고 하기 때문에 불안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나는 어떤 사람이냐라고 얘기했을 때 나는 이 나라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고 그 적은 우리나라를 침략하려고 하는 일본, 특히 우리나라의 독도를 침략하려고 한다든가 심지어 울릉도까지 침략하려고 한다든가 이런 것들, 정한론. 한국을 정벌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 이 사람들을 적으로 간주하고 또 나는 애국자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라고 얘기하면서 여기저기서 알게 된 지식들을 모아서 책을 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이번에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책을 세 권이나 썼고 그렇다면 이런 정신적인 증상이 오래됐다라고 볼 수도 있는데 미리 이런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인터뷰]
그러니까 저는 이 사람의 증상을 많은 사람들이 확인하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전과 7범인가요, 전과도 상당히 많은 걸로 전해지고 있고 복역기간도 거의 10년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랬는데 그 범죄의 내용을 보면 미성년 성폭행도 있고요. 교도관을 샤프펜슬로 계속 여러 차례 테러라고 해야 되나요, 그렇게 상해를 가한 적도 있고요.

이런 것들이 있는데 그때부터도 뭐라고 얘기했냐면 나는 굉장히 억울하다, 경찰이 나를 음해해서 이곳 감옥으로 넣은 것이다라고 얘기하면서 계속해서 억울함을 주장을 했어요.

그리고 또 교도관이 내 물에다 에탄올을 넣었다. 이런 얘기까지 하면 이것도 피해망상의 전형적인. 독을 넣었다, 나를 죽이려고 하고 있다, 나를 추적하고 있다, 이런 증상이거든요.

상당히 이 사람을 바라봤던 교도관이라든가 수사관들은 알았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이 살인까지 저지르라고 생각하고 이 사람을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았겠죠.

[앵커]
성병대가 체포될 당시에 실탄을 맞고 관통상을 당했어요. 그런데 치료를 거부했단 말이죠. 그러면서 한 얘기가 내 몸은 내가 잘 안다, 이렇게 하면서 치료를 거부했다고 하는데 망상 환자라는 것은 거의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게 망상 환자면 현실하고 자신의 생각, 망상이 구분이 안 되는 거죠?

[인터뷰]
그렇죠. 그러니까 내 머릿속에 있는 그 환상, 어떤 망상이 정확하게 현실이다. 이것이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진실이다라고 믿는 거죠.

그러니까 누군가가 정신을 차려. 그거는 망상이야라고 얘기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얘기하면 얘기할수록 더 본인은 확신을 갖게 되는 거죠. 이 사람이 나의 몸은 내가 잘 안다.

치료를 받지 않겠다, 이것은 굳이 심리적으로 분석을 해 보자면 두 가지 정도로 생각이 되는데요. 하나는 아까도 말씀드린 본인에 대한 과대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 나는 내가 나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

나는 크게 다치지 않는다 이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고요. 또 하나는 피해망상의 근저를 이루고 있는 불안감. 그러니까 누군가가 나를 치료한다고 하면 그들도 역사 나를 암살할 것이다.

나를 죽일 것이다. 집에 들어가면 화재가, 폭발이 일어나고 경찰들은 나를 암살하려고 하고 병원에 있는 사람들 역시도 나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나를 해할 것이다라는 불안감 때문에 그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앵커]
앞서서 성병대가 복역 중에도 여러 가지 문제점을 드러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복역 중에 이런 피해망상이라든지 이런 증상이 있을 경우에 그런 사람들에게 치료 프로그램이라든지 그런 부분은 없는 건가요?

[인터뷰]
저는 그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교도소 안에서의 내용은 모르겠지만 보호감찰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그런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따로 관리하는 제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워낙에 광주교도소인가 한 군데 정도밖에 없었다고 들었고 치료의 실정은 굉장히 열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평소에도 피해망상이 가득한 발언도 쏟아냈고 SNS를 통해서도 그런 증상을 보여왔었는데 이 원인이 무엇인가라는.

그러니까 지금 경찰을 살해한 범인의 범행 동기가 무엇인가. 그러니까 이 망상이 어디서부터 출발했는가 이런 것에 대한 얘기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단 말이죠.

[인터뷰]
그러니까 지금 저도 그렇지만 추측할 수 없는 것밖에 없는 것이 본인의 언어가 굉장히 와해되어 있기 때문에 논리력이 없어서 왜 그랬는지 정말 제대로 파악하기는 어려운 거죠.

그냥 망상적인 사고만 계속 보도가 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수사를 위해서 프로파일러들이 투입이 될 것이라고 하고 보다 더 깊은 범행 원인을 찾아낼 것으로 보입니다마는 이 사람은 어쨌든 본인의 망상, 내 불안을 위협하는 존재로 경찰을 상정하고 그들을 공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앵커]
2년 넘게 아주 좁은 쪽방에서 혼자 지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외로움이랄까요, 이런 게 그런 심리를 좀더 부추길 그럴 가능성도 있었을까요?

[인터뷰]
굉장히 높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이 사람이 망상적인 사고가 있었을 때 여러 가지 범죄를 저질렀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가를 치러서 교도소에 있었는데도 제대로 치료는 되지 않았고 그러니까 완전하게 치료의 기회를 못 받은 상태에서 혼자 있는다는 것은 계속해서 본인의 망상을 확대시켜나간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은둔형 외톨이들이 점점 더 그 증세가 심각해지는 건 누군가와 치료적이고 따뜻한 인간관계를 하면서 이것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만들어내지 못하고 혼자 온라인이라든가 책이라든가 이런 것 안에서 계속해서 확장 또 확장시키기 때문에 이런 은둔형 외톨이적인 생활방식이 이 사람의 망상을 키웠다고 봅니다.

[앵커]
사회적으로 다른 사람하고 교감하지 못하고 고립돼 있는 게 원인이라고 파악을 할 수 있겠는데요.

그런데 그 기저에는 생활고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는 것이 이 사람한테는 대단히 힘든, 정신적인 압박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복합적으로 보이는데요. 외로움에 정신적인 질환에 그다음에 경제적인 것까지 복합적으로 보이는데요.

근래 들어서 이 범행을 일으키기 직전에 가장 심한 생활고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자극 역할을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본인이 망상을 키워서 내가 이런 테러 같은 것을 일으키겠다라고 생각이 들어도 사실 굉장히 이 사람은 불안이 큰 사람이기 때문에 겁이 많았을 수도 있어요.

불안이 큰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누군가를 테러하고 싶지만 그 테러는 나를 죽이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앵커]
불안한 게 공격성향으로 나타나는 거네요?

[인터뷰]
그렇죠. 내 불안이 공격성으로 나타나지만 그 공격 성향으로 표출되기까지는 사실 쉽지는 않은 거죠. 본인도 이 끝이 자신의 SNS에도 썼습니다. 이렇게 하면 나도 교도소에 가거나 죽음이겠지만 어쩔 수 없다.

그런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목끝까지 차오르면서 결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청에서 긴급한 생활자금을 받았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경제적인 어려움이 이 사람을 더 이런 행동으로 부추긴 것 같습니다.

[앵커]
심리전문가이시니까 이 부분도 질문을 드려보죠. 이번 사건으로 사제 총기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성병대의 이번 사안을 보면서 사제 총기를 한번 만들어볼까?

쉽게 만들 수 있다는데라는 생각을 여러 분들이 하셨을 것 같아요. 추가적인 모방범죄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인터뷰]
있죠. 왜냐하면 예를 들면 나쁜 언어들, 예를 들면 자살 같은 것들. 그런 언어들을 가급적 언론에서 하지 말라는 하는 것은 그것에 대해서 자극을 안 받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내가 내 삶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그 단어만 들어도 계속 자극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뭔가 테러를 하고 싶거나 내가 적개심을 갖고 있거나 경찰에 대한 반항심이 있거나 공권력에 대한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이런 언론 보도나 성병대의 사고를 보면서 나도 자극이 돼서 나도 이런 사제 총기를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이 들 수가 있어요.

또 어린 청소년들에게도 자극이 될 수 있죠. 그런 면에서 사제 총기에 대한 보도도 상당히 걱정스럽기는 하고요. 이 부분에 대한 경찰의 철저한 보호대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성병대가 지금 전과 7범이고 이런 정신상태에서 거리를 활보하면서 엄청난 사고까지 저질렀는데 경찰의 우범자 관리 대상에서 빠져 있었다고 하는 게 또 다른 문제로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그렇습니다. 저는 단계별로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조금 더 집중적이지 않게 관리하는 사람도 있다고, 정확한 전문 용어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쨌든 성병대 같은 경우에는 사고 며칠 전에 가장 낮은 등급으로 떨어졌다고 제가 들었어요.

그리고 그 이유는 뭐냐하면 이미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기 때문에 법무부에서 관리를 하는 사람을 굳이 경찰에서 이중적으로 관리를 할 필요는 없다라는 판단이었다고 봤는데요.

이 사람이 결국에는 부엌칼로 전자발찌를 끊고 가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전자발찌에 대한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도 저는 개인적으로 들지만 이렇게 계속해서 SNS에 경찰과 며칠 안에 대치를 벌이겠다, 이런 본인의 심리상태를 드러낸 사람이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았다는 건 법무부는 경찰을 믿고, 경찰은 법무부를 믿었다고 봐야 될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점들이 상당히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려스럽습니다.

[앵커]
오패산터널 총기사고 범죄자 성병대. 오늘 법원에영장실질심사를 위해서 출석을 했는데요. 관련된 내용들을 짚어봤습니다. 박상희 샤론정신연구소 소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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