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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패산터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을 해서 경찰 1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까지 지금 들어와 있는데요.
오늘 저녁 7시 3분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강도가 총으로 쐈다, 경찰이 쓰러져 있다라는 내용이었고요.
이어서 YTN에 제보가 들어보면 경찰과 일반 시민이 대치하고 있었다라는 내용으로 목격자 제보가 들어와 있습니다.
보면 발사된 총이 한 10발 정도 되고요. 경찰관 한 명이 부상을 입어서 지금 심정지 상태면 상당히 위험한 상태인 것 같은데요.
일단 병원으로 이송이 됐다는 거고요. 용의자는 40대에서 50대로 추정이 된다는 얘기가 들어와 있습니다.
경찰과 시민들이 제압을 했다, 이런 내용까지 들어와 있고요.
서울 오패산터널에서 40대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총기 난사를 해서 경찰이 부상을 당했다는 내용입니다.
지금 사회부 기자가 연결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강진원 기자!
추가로 들어온 내용 좀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저녁 6시 반쯤이고요.
서울 강북구 번동 오패산터널 인근에서 총격전이 있었다라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 사고로 인해서 경찰관 1명이 부상을 당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라는 내용이 일단은 확인이 됐고요.
[앵커]
지금 이 영상은 어떤 영상입니까?
[기자]
영상이 조금 전에 들어왔는데요.
보시면 알겠지만 앞 부분에 경찰관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고 있지만 경찰관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피의자로 생각이 됩니다.
총격전의 가해자로 보이는데 이 가해자를 주변에서 에워싸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고요.
또 바로 앞에서는 앰뷸런스가 와서 부상 당한 경찰관을 후송하기 직전의 모습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 저녁 6시 반쯤에 일어난 사건이고요, 현재까지 파악이 된 바 로는 가해 남성은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고 현장에서 바로 검거는 됐습니다.
화면을 보시면 알겠지만 앰뷸런스가 급하게 현장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데, 이 앰뷸런스에 총을 맞은 경찰관이 일단 강북구 번동 파출소 소속 경찰관으로 일단은 확인이 되는데요, 이 경찰관이 앰뷸런스에 실려서 인근 병원으로 후송이 된 상태입니다.
다시 정리를 좀 하면 오늘 저녁 6시 반쯤에 오패산터널 인근에서 총격전이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가 됐고요.
총격전으로 인해서 강북구 번동 미아지구대 소속 경찰관으로 일단 확인이 됐는데, 이 미아지구대 경찰관이 총에 맞고 일단 현재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이 된 상태입니다.
총기는 현재까지 파악이 된 바로는 사제총기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정식으로 국내에서는 총을 구입을 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사제총기로 추정이 되고 있고요.
현장에서 바로 검거를 해서 일단 경찰서로 이송 중인 상태로 파악이 됐습니다.
추가로 새로운 팩트가 들어와 있는데요.
잡힌 사람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던 과정에서 사제총기를 경찰관한테 발사를 했다라는 내용이 들어왔습니다.
[앵커]
40대에서 50대로 추정이 되는 남성이 경찰을 향해서 10발 가까이 총격을 했고 그 충격으로 지금 경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여기까지 내용이 들어와 있는데요. 용의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던 사람이라고요?
[기자]
저희가 좀더 확인을 해 봐야 하는데요.
저희 옆에 있는 취재진이 계속 확인을 하고 있는데 일단 현재 들어온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를 좀 해 드리면요.
전자발찌를 착용했던 사람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라는 신고를 받고, 112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추적을 하던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이 총에 맞아서 인근 순찰차를 지원을 받고 추격 중이었는데 오패산터널 인근 입구에서 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사람과 대치 중이었던 것 같은데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그렇습니다.
피의자는 다량의 총기를 보유하고 있어서 현재 감식반이 감식 중인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총기 말고 다른 흉기를 가지고 있었다는 말씀인가요?
[기자]
그건 아닌고요. 일단 다량의 총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니까 사제총기를 여러 점 가지고 있었던 것 아니냐, 그런 얘기가 들리고 있고요. 일단 경찰관 외에 저희가 계속 확인을 좀 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이 들어온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요. 경찰관 외에 일반인도 다쳤다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저희가 제보 영상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이른바 시청자분들이 바로 찍어서 보낸 거라 죄송하지만 정제가 잘 안 된 상태로 옆으로도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기자]
이 영상이 바로 조금 전에 들어왔기 때문에 총격전과 관련된 내용을 좀 더 신속하게 전해 드리기 위해서 사실 저희가 제보받은 영상을 정제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는 화면이라서요. 화면이 좀 정제되지 못한 부분은 이해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강진원 기자, 그런데 얼마나 심각하면 지금 저희 자막에도 나가고 있지만 총격전이라는 표현까지 쓰고 있는 겁니까?
[기자]
일단 앞서 정리했던 내용을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일단 저희가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이 해당 가해자가 일단 현재 파악된 바로는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사람인 것 같은데요.
이 사람이 다량의 총기를 보유하고 있어서 강북구 번동 오패산터널 입구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과 대치 상태에서 도주하는 과정에서 일단 총을 쐈던 것 같고요. 또 이 부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관이 대응하는 과정에서 또 총을 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제보로 들어온 것으로는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도심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다라는 내용으로 봐서는 일단 도주 남성이, 도주한 남성이 다량의 총기를 보유하고 있었고 이 총을 경찰관한테 쐈고 또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이 부분은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지만 경찰관도 응사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으로 일단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강진원 기자, 지금 총격전이 10발 정도가 오갔다고 하는데 오간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지금 가해자가 총격을 10발을 발사를 한 거죠?
[기자]
일단 그 부분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서 단정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부상자는 한 명밖에 없습니까?
[기자]
그 부분도 추가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강북구 번동 미아지구대 소속 경찰관으로 확인이 되고 있고요.
일단 심폐소생술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라는 일단 내용까지는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들리는 내용으로는 이 경찰관 외에 추가로 다친 사람이 있다라는 얘기가 들리고 있는데 이 사람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남성인지 아니면 그 주변에 있던 다른 민간인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계속 소방당국과 경찰을 통해서 확인을 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관련 내용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일단 추정이기는 하지만 전자발찌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보통 성폭행범이나 이런 전과자들한테 전자발찌를 채우지 않습니까?
[기자]
네, 맞습니다.
[앵커]
그걸 끊고 도주했다는 것을 봐서는 일단 전과자로 추정을 할 수 있는 거죠, 그러면?
[기자]
보통 전자발찌는 강력범죄나 아니면 특히 성폭행을 저지른 범인들이 일단 평소에 자신의 행적을 수사당국이 관리하기 위해서 채우는 것인데.
[앵커]
체크하기 위해서 채우는 것이죠.
[기자]
그런데 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일단 112 신고가 접수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112 신고를 받고 강북구 인근에 있는 경찰관들이 이 사람을 추적을 하는 과정에서 오패산터널, 지금 보고 계시는 이곳 주변에서 일단 대치가 있었던 것 같고요.
이 과정에서 도주한 남성이 40에서 50대로 추정이 되고 있는데. 도주한 남성이 다량의 사제총기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단 검거를 피하기 위해서 경찰관들한테 총을 쏘지 않았을까라는 일단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들리는 이야기로는 10발 이상 쏜 것 아니냐, 10발 이상 쐈다라는 이런 소리를 들었다라는 제보자들의 주장도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앵커]
잠시 뒤에 저희가 현장에서 목격한 제보자를 연결할 텐데 강진원 기자, 그에 앞서서 질문을 하나 드릴게요.
오패산터널이라는 게 저희가 사패산 쪽은 아는데 오패산이라고 하면 정확하게 어디에 있는 터널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기자]
일단 저도 주소를 찾아보면서 말씀을 좀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서울 강북구 번동에 있는 터널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저도 이 해당 지리를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어서 주소를 말씀을 드리면 서울 강북구 번동 437-56번지라고 일단 저희가 소방에 접수된 것은 그렇게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쪽 인근에 있는 오패산터널 부근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추가적인 취재를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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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패산터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을 해서 경찰 1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까지 지금 들어와 있는데요.
오늘 저녁 7시 3분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강도가 총으로 쐈다, 경찰이 쓰러져 있다라는 내용이었고요.
이어서 YTN에 제보가 들어보면 경찰과 일반 시민이 대치하고 있었다라는 내용으로 목격자 제보가 들어와 있습니다.
보면 발사된 총이 한 10발 정도 되고요. 경찰관 한 명이 부상을 입어서 지금 심정지 상태면 상당히 위험한 상태인 것 같은데요.
일단 병원으로 이송이 됐다는 거고요. 용의자는 40대에서 50대로 추정이 된다는 얘기가 들어와 있습니다.
경찰과 시민들이 제압을 했다, 이런 내용까지 들어와 있고요.
서울 오패산터널에서 40대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총기 난사를 해서 경찰이 부상을 당했다는 내용입니다.
지금 사회부 기자가 연결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강진원 기자!
추가로 들어온 내용 좀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저녁 6시 반쯤이고요.
서울 강북구 번동 오패산터널 인근에서 총격전이 있었다라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 사고로 인해서 경찰관 1명이 부상을 당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라는 내용이 일단은 확인이 됐고요.
[앵커]
지금 이 영상은 어떤 영상입니까?
[기자]
영상이 조금 전에 들어왔는데요.
보시면 알겠지만 앞 부분에 경찰관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고 있지만 경찰관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피의자로 생각이 됩니다.
총격전의 가해자로 보이는데 이 가해자를 주변에서 에워싸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고요.
또 바로 앞에서는 앰뷸런스가 와서 부상 당한 경찰관을 후송하기 직전의 모습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 저녁 6시 반쯤에 일어난 사건이고요, 현재까지 파악이 된 바 로는 가해 남성은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고 현장에서 바로 검거는 됐습니다.
화면을 보시면 알겠지만 앰뷸런스가 급하게 현장으로 이동을 하고 있는데, 이 앰뷸런스에 총을 맞은 경찰관이 일단 강북구 번동 파출소 소속 경찰관으로 일단은 확인이 되는데요, 이 경찰관이 앰뷸런스에 실려서 인근 병원으로 후송이 된 상태입니다.
다시 정리를 좀 하면 오늘 저녁 6시 반쯤에 오패산터널 인근에서 총격전이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가 됐고요.
총격전으로 인해서 강북구 번동 미아지구대 소속 경찰관으로 일단 확인이 됐는데, 이 미아지구대 경찰관이 총에 맞고 일단 현재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이 된 상태입니다.
총기는 현재까지 파악이 된 바로는 사제총기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정식으로 국내에서는 총을 구입을 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사제총기로 추정이 되고 있고요.
현장에서 바로 검거를 해서 일단 경찰서로 이송 중인 상태로 파악이 됐습니다.
추가로 새로운 팩트가 들어와 있는데요.
잡힌 사람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던 과정에서 사제총기를 경찰관한테 발사를 했다라는 내용이 들어왔습니다.
[앵커]
40대에서 50대로 추정이 되는 남성이 경찰을 향해서 10발 가까이 총격을 했고 그 충격으로 지금 경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여기까지 내용이 들어와 있는데요. 용의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던 사람이라고요?
[기자]
저희가 좀더 확인을 해 봐야 하는데요.
저희 옆에 있는 취재진이 계속 확인을 하고 있는데 일단 현재 들어온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를 좀 해 드리면요.
전자발찌를 착용했던 사람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라는 신고를 받고, 112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추적을 하던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이 총에 맞아서 인근 순찰차를 지원을 받고 추격 중이었는데 오패산터널 인근 입구에서 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사람과 대치 중이었던 것 같은데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그렇습니다.
피의자는 다량의 총기를 보유하고 있어서 현재 감식반이 감식 중인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총기 말고 다른 흉기를 가지고 있었다는 말씀인가요?
[기자]
그건 아닌고요. 일단 다량의 총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니까 사제총기를 여러 점 가지고 있었던 것 아니냐, 그런 얘기가 들리고 있고요. 일단 경찰관 외에 저희가 계속 확인을 좀 하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이 들어온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요. 경찰관 외에 일반인도 다쳤다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저희가 제보 영상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이른바 시청자분들이 바로 찍어서 보낸 거라 죄송하지만 정제가 잘 안 된 상태로 옆으로도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기자]
이 영상이 바로 조금 전에 들어왔기 때문에 총격전과 관련된 내용을 좀 더 신속하게 전해 드리기 위해서 사실 저희가 제보받은 영상을 정제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는 화면이라서요. 화면이 좀 정제되지 못한 부분은 이해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강진원 기자, 그런데 얼마나 심각하면 지금 저희 자막에도 나가고 있지만 총격전이라는 표현까지 쓰고 있는 겁니까?
[기자]
일단 앞서 정리했던 내용을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일단 저희가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이 해당 가해자가 일단 현재 파악된 바로는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사람인 것 같은데요.
이 사람이 다량의 총기를 보유하고 있어서 강북구 번동 오패산터널 입구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과 대치 상태에서 도주하는 과정에서 일단 총을 쐈던 것 같고요. 또 이 부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관이 대응하는 과정에서 또 총을 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제보로 들어온 것으로는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도심에서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다라는 내용으로 봐서는 일단 도주 남성이, 도주한 남성이 다량의 총기를 보유하고 있었고 이 총을 경찰관한테 쐈고 또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이 부분은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지만 경찰관도 응사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으로 일단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강진원 기자, 지금 총격전이 10발 정도가 오갔다고 하는데 오간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지금 가해자가 총격을 10발을 발사를 한 거죠?
[기자]
일단 그 부분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서 단정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부상자는 한 명밖에 없습니까?
[기자]
그 부분도 추가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확인된 부상자는 강북구 번동 미아지구대 소속 경찰관으로 확인이 되고 있고요.
일단 심폐소생술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라는 일단 내용까지는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들리는 내용으로는 이 경찰관 외에 추가로 다친 사람이 있다라는 얘기가 들리고 있는데 이 사람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남성인지 아니면 그 주변에 있던 다른 민간인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계속 소방당국과 경찰을 통해서 확인을 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관련 내용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일단 추정이기는 하지만 전자발찌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보통 성폭행범이나 이런 전과자들한테 전자발찌를 채우지 않습니까?
[기자]
네, 맞습니다.
[앵커]
그걸 끊고 도주했다는 것을 봐서는 일단 전과자로 추정을 할 수 있는 거죠, 그러면?
[기자]
보통 전자발찌는 강력범죄나 아니면 특히 성폭행을 저지른 범인들이 일단 평소에 자신의 행적을 수사당국이 관리하기 위해서 채우는 것인데.
[앵커]
체크하기 위해서 채우는 것이죠.
[기자]
그런데 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일단 112 신고가 접수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112 신고를 받고 강북구 인근에 있는 경찰관들이 이 사람을 추적을 하는 과정에서 오패산터널, 지금 보고 계시는 이곳 주변에서 일단 대치가 있었던 것 같고요.
이 과정에서 도주한 남성이 40에서 50대로 추정이 되고 있는데. 도주한 남성이 다량의 사제총기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단 검거를 피하기 위해서 경찰관들한테 총을 쏘지 않았을까라는 일단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들리는 이야기로는 10발 이상 쏜 것 아니냐, 10발 이상 쐈다라는 이런 소리를 들었다라는 제보자들의 주장도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앵커]
잠시 뒤에 저희가 현장에서 목격한 제보자를 연결할 텐데 강진원 기자, 그에 앞서서 질문을 하나 드릴게요.
오패산터널이라는 게 저희가 사패산 쪽은 아는데 오패산이라고 하면 정확하게 어디에 있는 터널을 이야기하는 것이죠?
[기자]
일단 저도 주소를 찾아보면서 말씀을 좀 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서울 강북구 번동에 있는 터널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저도 이 해당 지리를 정확하게 파악을 못하고 있어서 주소를 말씀을 드리면 서울 강북구 번동 437-56번지라고 일단 저희가 소방에 접수된 것은 그렇게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쪽 인근에 있는 오패산터널 부근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추가적인 취재를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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