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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을 대신해 준다며 해외 여행객들을 상대로 돈을 뜯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56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해외 저가 호텔을 찾아 예약을 대신해 준다고 속여 여행객 105명으로부터 1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가짜 숙박 예약 확인증까지 만들어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강북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56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해외 저가 호텔을 찾아 예약을 대신해 준다고 속여 여행객 105명으로부터 1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가짜 숙박 예약 확인증까지 만들어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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