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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동료 여학생들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한 학생들의 신상 일부가 인터넷에 공개됩니다.
고려대 총학생회는 성희롱 발언을 한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성(姓)과 입학연도, 단과대학을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총학생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동아리연합회 회장단에는 이들의 신상을 모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문제가 된 학생들은 총학생회에서 제명되고 앞으로 학생회 선거 등에 참여할 수 없게 됩니다.
앞서 지난 6월, 고려대 남학생 8명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선후배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인 성희롱 발언을 해왔다는 주장이 학내에 제기돼 학교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려대 총학생회는 성희롱 발언을 한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성(姓)과 입학연도, 단과대학을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총학생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동아리연합회 회장단에는 이들의 신상을 모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문제가 된 학생들은 총학생회에서 제명되고 앞으로 학생회 선거 등에 참여할 수 없게 됩니다.
앞서 지난 6월, 고려대 남학생 8명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선후배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인 성희롱 발언을 해왔다는 주장이 학내에 제기돼 학교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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