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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서미경 씨 모녀에게 증여한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을 서 씨 모녀의 이름을 딴 서류상 회사를 통해 차명으로 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서 씨 모녀의 롯데홀딩스 주식의 행방을 추적한 결과 서류상 회사인 '경유물산' 명의로 숨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경유물산'이 서미경 씨 이름의 '경'과 딸 신유미 씨 이름의 '유'를 따서 만든 서류상 회사라는 롯데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증여 과정에서의 6천억 원대의 탈세 혐의와 관련해 이달 안으로 서 씨를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서 씨 모녀의 롯데홀딩스 주식의 행방을 추적한 결과 서류상 회사인 '경유물산' 명의로 숨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경유물산'이 서미경 씨 이름의 '경'과 딸 신유미 씨 이름의 '유'를 따서 만든 서류상 회사라는 롯데 관계자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증여 과정에서의 6천억 원대의 탈세 혐의와 관련해 이달 안으로 서 씨를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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