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김현일 씨 또한 지난 1990년대 말 외환위기 당시 사업실패로 노숙을 한 경험이 있는데요.
자신도 넉넉지 않은 삶이지만, 8년 전, 컵라면 5개로 무료 급식소를 시작했고, 현재 많은 봉사자의 도움으로 매주 700여 명이 이용하는 공간이 됐습니다.
김현일 대표는 '바하 밥집'이 어려운 삶에, 힘든 어깨를 기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회
기사목록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