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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수정 경찰서는 갓난아기를 집에 홀로 내버려둬 숨지게 한 혐의로 22살 여성 김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어린이날 전날인 지난 4일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혼자 집에 재워둔 채 8시간 동안 놀이동산에 다녀왔다고 진술했습니다.
아기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아기의 코와 입이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남편과 오래전에 별거했고, 별다른 직업 없이 아기와 단둘이 살아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어린이날 전날인 지난 4일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혼자 집에 재워둔 채 8시간 동안 놀이동산에 다녀왔다고 진술했습니다.
아기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아기의 코와 입이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남편과 오래전에 별거했고, 별다른 직업 없이 아기와 단둘이 살아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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