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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화당 총재 허경영 씨의 7억짜리 롤스로이스 교통사고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유튜브에 공개된 '허경영 롤스로이스 운전법'이 화제입니다.
29일 허전 총재가 7억짜리 롤스로이스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에 지난 2014년 7월에 '허본좌허경영' 유튜브 계정에 올린 '허경영 롤스로이스 운전법'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상 속 허전 총재는 운전대를 잡지 않은 채 1차선과 2차선을 넘나들고 "시속 100km 갑니다"라고 말하며 위험천만한 운전을 시도합니다.
이어 허경영 씨는 "차선변경을 자유자재로 안 보고 해야 해. 내가 원하는 대로 차가 가주는거야"라는 다소 황당한 발언을 하는 등 도로 위 위험천만한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변북로 원효대교 부근에서 허 전 총재가 몰던 롤스로이스 차량이 앞서가던 볼보 SUV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난 삼중 추돌 사고를 조사 중입니다.
허 전 총재가 몰던 롤스로이스는 자신의 소유가 아닌 리스 차량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허경영 트위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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