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아동 자립 돕는 대학생 봉사단 '써니'

시각장애 아동 자립 돕는 대학생 봉사단 '써니'

2016.04.14. 오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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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13년째, 전국 10개 지역, 11개 팀으로 운영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는, 최근 '드림투게더'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과 1대 1로 매칭 해 생활 자립을 돕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젓가락 사용법, 세수, 양치하기 등을 총 2달에 걸쳐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가르치는 건데요.

유쾌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을 기르고, 더불어 친형제 같은 끈끈한 유대도 쌓고 있는 봉사단원들은 일회성 봉사가 아닌, 평생 해야 할 일이 되도록 노력하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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