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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새벽에 역주행까지 하면서 도로에서 차량 경주 시합을 벌인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난폭운전 등의 혐의로 21살 김 모 씨를 비롯한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2일 새벽 인천시 강화군 동막해수욕장 인근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승용차 6대를 이용해 레이싱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100m 정도의 도로를 동시에 출발해 시속 60~70km로 달려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 이른바 '드래그 레이싱'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 등은 친구끼리 강화도에 놀러 갔다가 누구의 차가 성능이 나은지 겨뤄보려고 경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 강화경찰서는 난폭운전 등의 혐의로 21살 김 모 씨를 비롯한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2일 새벽 인천시 강화군 동막해수욕장 인근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승용차 6대를 이용해 레이싱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100m 정도의 도로를 동시에 출발해 시속 60~70km로 달려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 이른바 '드래그 레이싱'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 등은 친구끼리 강화도에 놀러 갔다가 누구의 차가 성능이 나은지 겨뤄보려고 경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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