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연대 "초등 사회 국정교과서 편향"

역사교육연대 "초등 사회 국정교과서 편향"

2016.03.01. 오전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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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이 올해 신학기부터 배우게 될 새 국정 사회 교과서가 편향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 등 진보성향 단체로 구성된 역사교육연대회의는 초등학교 6학년 국정 사회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오류 90여 건, 편향적인 내용 30여 건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단체 측은 특히 교과서에 이승만 정부는 독재 정권이라고 분명하게 규정됐지만, 박정희 정부에 대해서는 독재라는 표현을 아예 쓰지 않는 등 문제가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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