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먹은 약 인터넷으로 확인 가능

앞으로는 최근 3개월간 복용한 의약품의 이력과 정보를 인터넷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일반 국민과 요양기관이 의약품 복용 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오늘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의약품 안심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 이력 데이터를 이용해 최근 3개월간 복용한 의약품의 내역과 효능·효과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심사평가원은 이 서비스를 통해 해당 의약품의 조제 일자와 약품명, 1회 투약량과 투여일수 등을 확인해 국민 건강과 알 권리를 증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비스는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 로그인 절차를 거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