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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이 어려운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들이 더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한 푼 두 푼 모은 돈을 8년째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 만석동 쪽방촌 주민 대표와 노숙인쉼터 입소자 대표 등이 성금 백35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쪽방 주민들은 매달 문구용 볼펜을 조립하는 등 자활사업으로 벌어들인 20여만 원 가운데 일부를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습니다.
만석동 쪽방촌은 인천시에 마지막 남은 판자촌 밀집 지역으로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이곳 주민들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돈은 9백40여만 원입니다.
조성호[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 만석동 쪽방촌 주민 대표와 노숙인쉼터 입소자 대표 등이 성금 백35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쪽방 주민들은 매달 문구용 볼펜을 조립하는 등 자활사업으로 벌어들인 20여만 원 가운데 일부를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습니다.
만석동 쪽방촌은 인천시에 마지막 남은 판자촌 밀집 지역으로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이곳 주민들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돈은 9백40여만 원입니다.
조성호[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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