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화부터 난다" vs "대수롭지 않다"

시민들, "화부터 난다" vs "대수롭지 않다"

2016.01.06. 오후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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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수소탄 실험에 대해 시민들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3년마다 터지는 북한의 도발에 화부터 난다는 시민부터 이제는 많이 둔감해졌다는 시민도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김영민 / 서울 용문동 : 수소폭탄을 실험해서 일단 TV 속에는 성공했다고 그러니까 정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습니다.]

[변정근 / 서울 불광동 : 화나지. 말도 안 되는 얘기지. 저런 거 실험하는 돈으로 국가에서 쌀로 팔아서 식량으로 (주민들) 배나 부르게 하면 좋은데….]

[신충현 /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 제가 뭐 인터넷을 봐도 별로 그렇게 사람들이 크게 반응하지 않고 저 또한 서울 시내를 돌아다녀 봐도 크게 사람들 반응이 없기 때문에 저 또한 동요되지 않고 일상생활하는 데 크게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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