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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대교에서 10대가 몰던 렌터카가 비상 주차대 벽을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10대 3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인천 서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 도로 11.6km 지점에서 19살 A 군 등 10대 3명이 탄 렌터카 승용차가 비상 주차대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10대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 운전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지만 렌터카를 빌린 A 군만 운전면허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해수욕장에 놀러 가던 중이었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희경[kangh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젯밤 11시 40분쯤 인천 서구 영종대교 서울 방향 상부 도로 11.6km 지점에서 19살 A 군 등 10대 3명이 탄 렌터카 승용차가 비상 주차대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10대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 운전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지만 렌터카를 빌린 A 군만 운전면허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해수욕장에 놀러 가던 중이었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희경[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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