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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 안에 공장 증축 허가 등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금품을 챙긴 현직 시장의 동생과 사돈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는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이교범 하남시장의 동생 이 모 씨와 사돈 정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건넨 김 모 씨 등 업자 3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사이 그린벨트 안에 있는 공장의 증축 허가나 새로운 가스충전소 인허가를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각각 억대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나 정 씨가 금품을 받고 인허가 청탁을 하는 과정에 시장이 직접 개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는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이교범 하남시장의 동생 이 모 씨와 사돈 정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돈을 건넨 김 모 씨 등 업자 3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사이 그린벨트 안에 있는 공장의 증축 허가나 새로운 가스충전소 인허가를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각각 억대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씨나 정 씨가 금품을 받고 인허가 청탁을 하는 과정에 시장이 직접 개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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