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내년 착공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내년 착공

2015.12.16. 오후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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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의 선도사업인 리포&시저스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가 내년 상반기 착공할 전망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1단계 사업이 기본설계와 경관심의 등을 거쳐 최근 건축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LOCZ는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미단시티 내 3만㎡에 8천억 원을 투입해 특급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 콘도 등을 지어 1단계로 2018년 개장할 계획입니다.

리포 그룹과 시저스 엔터테인먼트는 1단계 사업에 이어 미단시티 내 6만㎡에 1조5천억 원을 들여 복합쇼핑몰과 다목적 공연장, 고급호텔 등을 추가로 건립해 2022년 2단계 개장할 예정입니다.

인천경제청은 이 복합리조트 건축 과정에서 8천 명의 고용이 창출되고 운영 3년 차인 2020년까지 총 3만5천 명 이상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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