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블랙박스 콩콩녀' 영상이 화제인 가운데 자신이 영상 속 여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영상이 처음 퍼진 건 지난 11일, 영상 게시자가 "자신의 언니가 새벽 주차장에서 차를 운전하는데 웬 여인이 차를 응시하면서 미동도 없이 서 있었다"며 블랙박스를 올린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영상에는 여성의 형체를 발견한 운전자가 놀라 후진을 하는 모습과 블랙박스에 찍힌 여성이 운전자를 바라보면서 제자리에서 '콩콩' 뛰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 있습니다.
게시자는 "블랙박스에는 여성의 모습이 찍혔지만 후면카메라에는 그 자리에 아무것도 찍히지 않았다"며 "너무 소름이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이 너무 길고 이상한 옷을 입고 있어 섬뜩하다"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영상이 게시된 지 사흘 쯤 지나, 영상 속 여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이 누리꾼은 "당사자가 접니다. 황당하고 어이없지만 그냥 무시할까 하다가 너무 심한 댓글이 달려 글을 씁니다"라고 밝히며 "제가 제 집 앞에서 줄넘기도 못 하나요?" 라며 자신은 그저 집 앞에서 줄넘기를 하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댓글을 보면 귀신을 본다는 사람까지 나와서 제가 귀신이라고 말씀하시던데 기분 나쁜 걸 떠나서 무섭다"며 자신은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랙박스 영상 속 귀신 소동, 이렇게 해프닝으로 마무리 될까요?
YTN PLUS(press@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상이 처음 퍼진 건 지난 11일, 영상 게시자가 "자신의 언니가 새벽 주차장에서 차를 운전하는데 웬 여인이 차를 응시하면서 미동도 없이 서 있었다"며 블랙박스를 올린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영상에는 여성의 형체를 발견한 운전자가 놀라 후진을 하는 모습과 블랙박스에 찍힌 여성이 운전자를 바라보면서 제자리에서 '콩콩' 뛰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 있습니다.
게시자는 "블랙박스에는 여성의 모습이 찍혔지만 후면카메라에는 그 자리에 아무것도 찍히지 않았다"며 "너무 소름이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목이 너무 길고 이상한 옷을 입고 있어 섬뜩하다" "사람이 아닌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영상이 게시된 지 사흘 쯤 지나, 영상 속 여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이 누리꾼은 "당사자가 접니다. 황당하고 어이없지만 그냥 무시할까 하다가 너무 심한 댓글이 달려 글을 씁니다"라고 밝히며 "제가 제 집 앞에서 줄넘기도 못 하나요?" 라며 자신은 그저 집 앞에서 줄넘기를 하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댓글을 보면 귀신을 본다는 사람까지 나와서 제가 귀신이라고 말씀하시던데 기분 나쁜 걸 떠나서 무섭다"며 자신은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랙박스 영상 속 귀신 소동, 이렇게 해프닝으로 마무리 될까요?
YTN PLUS(press@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