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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경 직원 3명이 항해 중인 선박의 충돌을 막기 위한 무전 교신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오늘 오후 인천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해경본부 소속 전병재 경감 등 3명이 개발한 해상용 선박 무전기, VHF 자동식별장치 시연회를 엽니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해상 선박의 무전기 전원이 켜져 있는지, 어떤 채널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선박 위치만 확인할 수 있어 허베이스피리트호 충돌이나 세월호 참사와 같은 해상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안전처는 내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전파통신회의에 이 기술을 출품할 예정입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안전처는 오늘 오후 인천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해경본부 소속 전병재 경감 등 3명이 개발한 해상용 선박 무전기, VHF 자동식별장치 시연회를 엽니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해상 선박의 무전기 전원이 켜져 있는지, 어떤 채널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선박 위치만 확인할 수 있어 허베이스피리트호 충돌이나 세월호 참사와 같은 해상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안전처는 내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전파통신회의에 이 기술을 출품할 예정입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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