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토익' 출제 유형 일부 변경

내년부터 '토익' 출제 유형 일부 변경

2015.11.05. 오후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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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토익 시험부터 메신저와 온라인 채팅 대화문이 출제되는 등 문제 출제 유형이 일부 변경됩니다.

토익 주관사인 미국 ETS(이티에스)는 오늘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5월 29일 시험부터 새로운 문제 유형의 토익 시험이 시행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TS 측은 "말하고 쓰는 방식이 변하고 있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토익 시험 유형을 일부 변경하기로 했으며 전반적인 시험의 난이도는 종전과 비슷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979년 처음 시행된 토익의 문제 유형 변화는 지난 2006년 이후 두 번째로 새로운 문제 유형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됩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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