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인터넷 개인 방송인 아프리카TV에서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한 BJ들이 장애인 단체의 항의로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는 아프리카TV에 출연하는 일부 유명 BJ들이 장애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서 정신적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가 이번 달 초에만 30건 넘게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BJ에 대한 방송정지와 재발방지 약속 등을 요구하는 공문을 아프리카TV에 보냈고, 이러한 내용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접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아프리카TV 측은 해당 BJ에 대해 징계 수위를 논의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애인 인권 관련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는 아프리카TV에 출연하는 일부 유명 BJ들이 장애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서 정신적 상처를 입었다는 신고가 이번 달 초에만 30건 넘게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BJ에 대한 방송정지와 재발방지 약속 등을 요구하는 공문을 아프리카TV에 보냈고, 이러한 내용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접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아프리카TV 측은 해당 BJ에 대해 징계 수위를 논의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애인 인권 관련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