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난 인출책들, 분노한 중국 총책 밀고로 검거

달아난 인출책들, 분노한 중국 총책 밀고로 검거

2015.09.17. 오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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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인출책이 잠적했다 조직의 밀고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5살 서 모 씨를 구속하고 달아난 1명을 쫓고 있습니다.

서 씨 등은 지난달 20일쯤 검사를 행세한 전화금융사기로 천3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돈을 중국 총책에 송금하는 역할까지 맡았지만, 공범 인출책이 다른 혐의로 경찰에 검거되자 이 돈을 들고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이들을 지시하던 중국 조직이 보복 차 달아난 인출책들의 신분증을 통장명의자에게 건넸고 신고를 받은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서 씨 등은 또 앞서 7월 20일에는 같은 수법으로 9천9백만 원을 중국으로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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