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펜션에서 불...5명 연기 흡입

어젯밤 11시 50분쯤 경기도 가평군 고성리에 있는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20살 조 모 씨 등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안에 있던 14명이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건물 130여 제곱미터와 냉장고 등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9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