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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곳을 지정해 집중 관리하는 '특별경비수역' 제도가 효과를 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3개월 '특별경비수역'으로 지정된 목포와 통영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건보다 4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처는 중·대형 함정을 해당 수역에 배치해 어장 분포, 암초 구역 등 위험 정보를 제공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전처는 지난 4월 선박이 많이 지나다녀 충돌과 좌초 위험이 있는 목포와 통영 해역을 '특별경비수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안전처는 최근 3개월 '특별경비수역'으로 지정된 목포와 통영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건보다 4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처는 중·대형 함정을 해당 수역에 배치해 어장 분포, 암초 구역 등 위험 정보를 제공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전처는 지난 4월 선박이 많이 지나다녀 충돌과 좌초 위험이 있는 목포와 통영 해역을 '특별경비수역'으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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