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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층간 소음 때문에 갈등을 빚던 이웃이 반상회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근 기자!
사건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오후 6시 반쯤 서울 사당동에 있는 빌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반상회 도중 평소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 간에 또다시 언쟁이 오갔는데, 그러다 2층에 살던 47살 이 모 씨가 1층에 거주하는 주민 두 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겁니다.
흉기에 찔린 40살 허 모 씨가 숨졌고, 허 씨의 어머니인 67살 이 모 씨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반상회에 참여했던 다른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중대병원과 가톨릭 의대 서울성모병원으로 각각 후송됐고, 이 씨는 경찰에 바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 씨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대근[kimdaegeun@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층간 소음 때문에 갈등을 빚던 이웃이 반상회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근 기자!
사건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오후 6시 반쯤 서울 사당동에 있는 빌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반상회 도중 평소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 간에 또다시 언쟁이 오갔는데, 그러다 2층에 살던 47살 이 모 씨가 1층에 거주하는 주민 두 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겁니다.
흉기에 찔린 40살 허 모 씨가 숨졌고, 허 씨의 어머니인 67살 이 모 씨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반상회에 참여했던 다른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중대병원과 가톨릭 의대 서울성모병원으로 각각 후송됐고, 이 씨는 경찰에 바로 체포됐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 씨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대근[kimdaegeu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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