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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인 5월 2일이 오리데이, 오리의 날이라고 합니다.
5와 2의 발음을 딴 것인데 오리고기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서 이렇게 지었습니다.
축산당국이 주로 외식으로 소비되는 오리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가정용 오리고기 요리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단호박에 오리고기와 치즈를 곁들인 단호박 오리치즈구이.
쫀득한 치즈와 오리고기가 어우러져 한 끼 식사로 거뜬합니다.
바게뜨 빵에 크림치즈와 훈제오리고기를 얹은 훈제오리크림치즈는 와인에 어울리는 파티용 요리.
훈제오리월남쌈은 신선한 야채와 이국적인 소스 맛이 일품입니다.
이밖에 오리고기를 이용한 영양솥밥과 버섯전골 등 다양한 요리가 입맛을 돋웁니다.
[인터뷰:이윤화, 요리연구업체 대표]
"한 입 크기로도 먹을 수 있고 국물도 있지만 국물 없이 먹을 수 있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들로 구성해봤습니다."
이 요리들은 가정에서 비교적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인터뷰:박은경, 경기도 화성시 동탄청계로]
"있는 재료를 가지고 요리하니까 쉽고 어른들이나 아이들이 집에서 먹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지난 2013년 기준으로 국내 1인당 연간 오리고기 소비량은 3.15kg.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소비량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하지만 오리고기 소비의 대부분은 외식으로 가정에서 소비는 10%에 불과합니다.
[인터뷰:허강녕, 농촌진흥청 가금과 연구사]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많이 침체해 있는데 맛좋고 영양 높은 오리고기 소비량을 높여나간다면 오리 산업 전반에 활성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다양한 오리고기 요리의 개발이 가정에서의 소비를 촉진시키면서 오리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지 관심입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 주말인 5월 2일이 오리데이, 오리의 날이라고 합니다.
5와 2의 발음을 딴 것인데 오리고기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서 이렇게 지었습니다.
축산당국이 주로 외식으로 소비되는 오리고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가정용 오리고기 요리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단호박에 오리고기와 치즈를 곁들인 단호박 오리치즈구이.
쫀득한 치즈와 오리고기가 어우러져 한 끼 식사로 거뜬합니다.
바게뜨 빵에 크림치즈와 훈제오리고기를 얹은 훈제오리크림치즈는 와인에 어울리는 파티용 요리.
훈제오리월남쌈은 신선한 야채와 이국적인 소스 맛이 일품입니다.
이밖에 오리고기를 이용한 영양솥밥과 버섯전골 등 다양한 요리가 입맛을 돋웁니다.
[인터뷰:이윤화, 요리연구업체 대표]
"한 입 크기로도 먹을 수 있고 국물도 있지만 국물 없이 먹을 수 있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들로 구성해봤습니다."
이 요리들은 가정에서 비교적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인터뷰:박은경, 경기도 화성시 동탄청계로]
"있는 재료를 가지고 요리하니까 쉽고 어른들이나 아이들이 집에서 먹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지난 2013년 기준으로 국내 1인당 연간 오리고기 소비량은 3.15kg.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소비량이 급격히 늘었습니다.
하지만 오리고기 소비의 대부분은 외식으로 가정에서 소비는 10%에 불과합니다.
[인터뷰:허강녕, 농촌진흥청 가금과 연구사]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많이 침체해 있는데 맛좋고 영양 높은 오리고기 소비량을 높여나간다면 오리 산업 전반에 활성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다양한 오리고기 요리의 개발이 가정에서의 소비를 촉진시키면서 오리 산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지 관심입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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