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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서 승객 탈출을 돕다가 숨진 승무원 박지영 씨를 기리는 추모식이 모교에서 열렸습니다.
경기도 시흥시 하상동 시흥고등학교 지영동산에서 진행된 추모식에는 학생과 교사, 박 씨의 어머니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시흥고 강호경 교장은 추모사에서 고인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 많은 학생을 구한 최고의 이타심을 보여준 영웅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시흥고를 졸업한 뒤 대학에 입학했지만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휴학계를 냈고, 지난 2012년 1청해진해운에 입사해 세월호 승무원으로 일하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도 시흥시 하상동 시흥고등학교 지영동산에서 진행된 추모식에는 학생과 교사, 박 씨의 어머니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시흥고 강호경 교장은 추모사에서 고인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 많은 학생을 구한 최고의 이타심을 보여준 영웅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시흥고를 졸업한 뒤 대학에 입학했지만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휴학계를 냈고, 지난 2012년 1청해진해운에 입사해 세월호 승무원으로 일하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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