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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우미를 부르는 노래방 업주들을 협박해 금품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공갈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도우미 영업을 하는 노래방 업주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뒤 돈을 받는 수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석 달 동안 9차례에 걸쳐 14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었던 김 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도봉경찰서는 공갈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도우미 영업을 하는 노래방 업주들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뒤 돈을 받는 수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석 달 동안 9차례에 걸쳐 14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었던 김 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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