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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이용해 한과를 만드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품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설을 앞두고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5천여 곳을 점검해 위생상태가 불량한 264곳을 적발했습니다.
표시기준을 위반한 곳이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했거나 보관한 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남 산청의 한 업체는 유통기한이 6개월인 음료를 1년으로 허위표시해 제품을 생산해 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고, 충남 논산의 한과 생산업체는 유통기한이 지난 콩기름과 엿을 사용하다 적발됐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설을 앞두고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5천여 곳을 점검해 위생상태가 불량한 264곳을 적발했습니다.
표시기준을 위반한 곳이 가장 많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했거나 보관한 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남 산청의 한 업체는 유통기한이 6개월인 음료를 1년으로 허위표시해 제품을 생산해 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고, 충남 논산의 한과 생산업체는 유통기한이 지난 콩기름과 엿을 사용하다 적발됐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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