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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질투심이 부른 황당 범죄라는 기사가 있는데요. 저희가 얼마 전에 사건팀이 단독으로 보내드린 기사가 있지 않습니까? 자기도 모르게 대학 예치금이 취소가 되면서 환불처리가 되면서 대학입학이 취소가 됐는데 알고 봤더니 친구의 정보를 훔쳐서 대학 합격을 취소를 시켰다, 질투심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가해자가 자신도 가고 싶었던 대학인데 자신은 떨어져서 이 친구가 이런 식으로 합격을 했다고 인증샷을 올리니까 말 그대로 질투심에 사로잡혀서 취소를 시켰는데 가해 학생은 재수를 한 끝에 이번에 서울에 있는 한 여대와 지방대 합격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 사건으로 불구속이 됐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대학 합격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그 해서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인터뷰]
일단 불구속됐고 해킹 이라고 하죠? 비밀정보 관련돼서 처벌을 받을 수 있고 대학의 업무방해죄가 되겠죠. 이런데 글쎄 실형 여부까지는 조금은 어렵겠지만 처벌을 받을 거고요.
[앵커]
대학여부는 어떻게요?
[인터뷰]
대학과는 별개 문제입니다. 그 학교에서 판단할 문제이지만 요즘 전형과정에서 단순하게 성적만 보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게 많아서 실제로 그게 알려지면 대학 측에서는 어떻게 보면 합격을 안 시킬 수도 있겠죠.
[인터뷰]
실제 합격을 했는데 가짜로 떨어진 친구요. 사실 파악을 해서 추가 합격을 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뷰]
그러니까 일단 문제는 뒤에서 마무리를 할 수가 있어도 이런 상황을 하나 짚고 넘어가야 됩니다. SNS계정이나 과다하게 자기 정보를 올리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앵커]
그것도 교훈입니다.
[인터뷰]
지금 보면 우리가 올릴 때는 사람들이 잘 느끼지 못해요. 내가 얼마나 많은 개인정보를 올리고 있는지. 그런데 나중에 꼼꼼하게 보면 무시무시한 것들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계좌번호 옆에 우리는 보안번호를 안 적었지 했지만 막 여러 개를 갖다가 뒤지다보면 보안번호가 나오는 그런 경우가 있어요.
이번에도 그런 상황이었는데 그런 일들을 주의하기 위해서라도 내가 뭘 어디에서 거래했다, 그런 것을 할 때 구체적인 어떤 인증샷이나 그런 것은 남기지 않는 게 좋고요. 그리고 지금 특히나 블로그, SNS나 여러 가지 SNS의 영역들이 있어요.
여기에는 올리고 다른 곳은 안 올리고. 이렇게 되어 있는 게 한꺼번에 쭉 모아놓고 보면 엄청난 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면밀하게 고민을 하시면서 해야 됩니다.
[앵커]
그러니까 가해 학생이 정보를 인터넷을 뒤지거나 해킹을 심하게 한 부분도 있겠지만 사실은 피해 학생이 인증샷을 올린 그 사진 내용에 자신의 개인 정보가 있었으니까 그런 부분은 무심코 사진을 올리기 전에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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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이 부른 황당 범죄라는 기사가 있는데요. 저희가 얼마 전에 사건팀이 단독으로 보내드린 기사가 있지 않습니까? 자기도 모르게 대학 예치금이 취소가 되면서 환불처리가 되면서 대학입학이 취소가 됐는데 알고 봤더니 친구의 정보를 훔쳐서 대학 합격을 취소를 시켰다, 질투심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가해자가 자신도 가고 싶었던 대학인데 자신은 떨어져서 이 친구가 이런 식으로 합격을 했다고 인증샷을 올리니까 말 그대로 질투심에 사로잡혀서 취소를 시켰는데 가해 학생은 재수를 한 끝에 이번에 서울에 있는 한 여대와 지방대 합격 여부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번 사건으로 불구속이 됐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대학 합격여부를 기다리고 있는 그 해서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인터뷰]
일단 불구속됐고 해킹 이라고 하죠? 비밀정보 관련돼서 처벌을 받을 수 있고 대학의 업무방해죄가 되겠죠. 이런데 글쎄 실형 여부까지는 조금은 어렵겠지만 처벌을 받을 거고요.
[앵커]
대학여부는 어떻게요?
[인터뷰]
대학과는 별개 문제입니다. 그 학교에서 판단할 문제이지만 요즘 전형과정에서 단순하게 성적만 보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게 많아서 실제로 그게 알려지면 대학 측에서는 어떻게 보면 합격을 안 시킬 수도 있겠죠.
[인터뷰]
실제 합격을 했는데 가짜로 떨어진 친구요. 사실 파악을 해서 추가 합격을 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뷰]
그러니까 일단 문제는 뒤에서 마무리를 할 수가 있어도 이런 상황을 하나 짚고 넘어가야 됩니다. SNS계정이나 과다하게 자기 정보를 올리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앵커]
그것도 교훈입니다.
[인터뷰]
지금 보면 우리가 올릴 때는 사람들이 잘 느끼지 못해요. 내가 얼마나 많은 개인정보를 올리고 있는지. 그런데 나중에 꼼꼼하게 보면 무시무시한 것들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계좌번호 옆에 우리는 보안번호를 안 적었지 했지만 막 여러 개를 갖다가 뒤지다보면 보안번호가 나오는 그런 경우가 있어요.
이번에도 그런 상황이었는데 그런 일들을 주의하기 위해서라도 내가 뭘 어디에서 거래했다, 그런 것을 할 때 구체적인 어떤 인증샷이나 그런 것은 남기지 않는 게 좋고요. 그리고 지금 특히나 블로그, SNS나 여러 가지 SNS의 영역들이 있어요.
여기에는 올리고 다른 곳은 안 올리고. 이렇게 되어 있는 게 한꺼번에 쭉 모아놓고 보면 엄청난 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면밀하게 고민을 하시면서 해야 됩니다.
[앵커]
그러니까 가해 학생이 정보를 인터넷을 뒤지거나 해킹을 심하게 한 부분도 있겠지만 사실은 피해 학생이 인증샷을 올린 그 사진 내용에 자신의 개인 정보가 있었으니까 그런 부분은 무심코 사진을 올리기 전에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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