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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어린이집 폭행 사건과 관련해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보육교사가 내일 경찰에 출석합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김 모 씨를 내일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어린이집 CCTV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김 씨가 원생 9~10명을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머리 등을 때리고 밀치는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김 씨를 상대로 추가 폭행 사실 여부 등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 부평구는 김 씨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에게 다음 달 초 자격정지 처분을 결정하기 위한 청문회에 참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부평구는 또 해당 어린이집의 운영 정지나 시설 폐쇄를 위한 청문회도 다음 달 초에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 삼산경찰서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김 모 씨를 내일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어린이집 CCTV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김 씨가 원생 9~10명을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머리 등을 때리고 밀치는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김 씨를 상대로 추가 폭행 사실 여부 등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 부평구는 김 씨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에게 다음 달 초 자격정지 처분을 결정하기 위한 청문회에 참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부평구는 또 해당 어린이집의 운영 정지나 시설 폐쇄를 위한 청문회도 다음 달 초에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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