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살해 40대 조선족, 경찰 자수

동거녀 살해 40대 조선족, 경찰 자수

2015.01.01. 오후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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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를 살해하고 달아났던 40대 조선족이 범행 사흘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4살 김 모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9일 경기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도로에서 동거녀 46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동거녀 김 씨와 말다툼을 하다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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