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수술실 환자는 SNS 셀카 배경일 뿐?'

[한컷뉴스]

서울의 한 유명 성형외과 수술실에서 벌어진 개념없는 '셀카놀이'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같은 일이 이 병원만의 일은 아니었습니다.

수술 장면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감상을 적는 등 수술실 상황을 장난삼아 찍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었던 겁니다.

이같은 행위는 의료법에서 의료인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의사협회는 논란이 된 성형외과 관계자들을 윤리위원회에 부치는 방안을 논의하고, 다른 비슷한 사례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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