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인육캡슐' 가능성은?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인육캡슐' 가능성은?

2014.12.09.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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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원 토막 살인사건입니다.

단서, 혈액형이 A형이다, 그리고 목장갑 하나가 나왔습니다.

팔달산에서 지난 4일 날 그러니까 목요일이었죠.

토막시신이 발견이 됐는데 아침 일찍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운 주제이기는 합니다마는 상반신 일부만 발견이 됐습니다.

그것도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는 그런 곳에서 쉽게 눈이 뛰는 곳에다가 시신을 훼손한 채 버렸는데 면식범일 소행이 크다는 말이 있는데요.

어떻게 분석을 할 수가 있을까요?

[인터뷰]

어쨌든 이 상황 자체가 용의자를 추정하는 게 가장 시작인 것 같은데요.

이것을 크게 보면 세 가지로 추정이 가능한 것이죠.

왜냐하면 일단은 여자이고, 여자가 작은 몸이다라고 한다면 만약에 성인 같은 경우에는 아는 사람 사이에서 감정의 폭발, 주로 토막살인을 하는 경우에 치정에 의한 원인이 상당히 있죠, 성인의 경우에는, 따라서 그 주변에서 혹시 예를 들면 가출인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의 DNA를 특정하는 이와 같은 추정법이 하나 있을 것이고요.

두 번째는 작은 여자 사체라고 했을 때 그러면 여자 아이일 가능성이 상당히 있습니다.

여자 아이를 대상으로 한 소위 말해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여러 가지 성범죄자들의 왜곡된 행위들, 그다음에 세 번째는 어떻게 본다면 연쇄살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과거에 보면 사체의 장기 자체를 완전히 장악하고 통제하려고 하는 욕구 자체로 살인을 하는 경우도 있단 말이죠.

그래서 이 세 가지 상황에서 일정한 범죄에 대한 수사가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앵커]

3가지 상황은 사실상 교수님 말씀대로는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두었네요?

[인터뷰]

상당히 좁힌 거죠.

[앵커]

그런데 장기가 없다는 점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인터뷰]

그러니까 장기가 없는 것 때문에 초기에 장기매매자들의 소행이 아니냐라는 그런 얘기가 있었지만 장기매매를 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정말로 그 시체 자체에 대한 원한이나 그런 게 있는 게 아니라 장기만 중요하기 때문에 장기를 온전히 이 시체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깨끗하게 그것도 바로 다른 사람에게 이식이 가능할 정도로 그렇게 꺼내야만 이 장기가 상품적 가치가 있는 거기 때문에 지금 이 시신에 나와 있는 것처럼 무차별적으로 장기가 떼어져 있고, 없어져 있고 훼손되어 있는 이런 상태로는 하지 않는다라고 해요.

그래서 지금 장기매매나 인육캡슐도 마찬가지고, 이 두 가지 경우는 좀 신빙성이 없다라고 보고 있죠.

[인터뷰]

장기매매가 아닌 것 같은 게, 장기매매할 때 가장 수요가 많은 게, 수요라는 게 적절한 표현은 아닌데 수요가 많은 게 콩팥이거든요.

콩팥이 남아있다는 거거든요.

진짜 장기매매를 목적적으로 했으면 콩팥이 없어야 되는데 콩팥이 남아있고, 장기매매에서 수요가 없는 위가 없어졌다는 것은 장기매매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거고요.

상체가 살이 제일 많은 부분인데 상체의 살이 남아있는 걸로 봐서는 인육캡슐일 가능성도 낮은 것 같아요.

[인터뷰]

시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훼손을 해서 혈액과 속에 있는 내장들을 처리하고 사실 내장들이 있는 상태로 놓으면 굉장히 빨리 부패가 되고 그렇기 때문에 이게 지금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있는 곳에 일부러 놨다라고 보기보다는 그건 의도하지 않은 것 같고요.

조금 시체를 갖다가 오랫동안 은닉하고 싶었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뭔가 뜻하지 않은 게 있어서 상체가 유기되어 있는 상태로 발견이 된 게 아닌가 이런 추정들을 해볼 수가 있는 정황들이거든요.

[인터뷰]

과거 사체를 손상 후 절단했던 사람들을 인터뷰를 해 보면 사실상은 저것을 쥐고서 또는 들고서 가는 데 사실은 10m가 10km 같았다,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는 겁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분명히 저 장소가 이 용의자에게는 일정한 지리적 또는 나름대로의 연고감이 있는 곳은 분명한 것 같아요.

즉 그곳에서 일정한 생활을 했든 아니면자기가 직업상의 지난가는 동선이었든, 저 지역을 중심으로 일단은 수사가 이루어질 것 같은데 장기밀매와 관련돼서 사람을 살해하는 사건보다는 주로 사기 사건과 많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바꿔 얘기하면 일정한 장기의 신체 적합성이 맞느냐, 그래서 그 검사비가 필요하다라고 해서 검사비를 갖고서 도망을 가는, 이러한 형태고요.

구체적으로 저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유 자체가 소위 말해서 적출을 해서 이식을 하는 것이 성공이 돼야 장기에 대한 상품성이 인정이 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시설에 있어야 하고 의사에 버금가는 상당한 수준의 의학적 식견도 있어야 하는데 그것에 있어서 여러 가지 한계가 있고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체가 저렇게 나름대로 특정 부위만 남았다고 하는 것은 적어도 용의자는 칼과 친한 직업을 갖고 있는 직업임은 분명하다, 이런 점을 지적하고 싶고요.

하나 참고적으로 장기와 관련돼서는 지금 수요보다는 공급이 아주 적습니다.

그래서 장기밀매의 사기 사건도 많이 생기고요.

점점점점 시간이 갈수록 장기를 기다리는 소위 말해서 대기 시간이 최근에는 한 5년전까지만 해도 1년 정도가 소요됐는데 최근에는 3년 반 정도까지 소요가 된다는 것이죠.

그만큼 장기에 대한 수요가 많이 있는 이와 같은 것을 이용하는 사기 사건으로 많이 되지만 사람을 그야말로 잡아서 그야말로 살해까지 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터뷰]

지금 수사가 굉장히 진척을 못하고 장기화 조짐으로 가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가 피해자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거든요.

특히 살인사건 같은 경우에 모든 수사의 시작이 피해자로부터 시작이 돼요.

하다못해 실종신고가 있으면 그실종신고를 토대로 해서 이 피해자가 왜 실종이 됐을까, 행적을 찾다보면 범인이 나오고, 그러다 보면 시체가 발견이 되고 이런 식으로 되고 이렇게 시신을 잔인하게 토막을 내서 시신을 은폐하려고 한 사건이 저번에도 있었는데 그 경우에도 피해자의 가족들의 실종 신고가 있어서 실종 또는 범죄 단서가 있어서 그걸 찾다보니 시체도 발견이 되고 범인도 발견이 됐던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사건이 가장 힘든 것은 몸이 먼저 발견이 됐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 이 몸을 중심으로 해서 피해자를 밝혀내고 피해자 밝혀내면 범죄자를 찾을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이 몸에서 피해자를 찾기 어렵다는 거죠.

그래서 이 사건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고 참 막막한 거죠.

[앵커]

그런데 이 사건 괜한 공포심을 유발할 의도는 없지만 사실만 말씀을 드리면 2년 전인가요.

떠들썩하게 했던 오원춘 사건이 일어난 지역하고 한 1km 지역 인접한다고 했습니다.

팔달산이라고 말씀은 드렸는데 그러한 강력 범죄가 일어날 수 있는 치안이나 방범이 부족하거나 범죄 우발 지역 그런 특성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터뷰]

범죄가 빈발하는 지역은 익명성이 많이 보장이 되는 곳이거든요.

이사, 전출, 전입이 상당히 많거나, 이런 곳, 또는 물리적으로 봤을 때 상당히 취약한 어두운 공간이라든가 또는 이런 어떤 물리적인 특징이 분명히 있는 것이고요.

다만 지금 오원춘 사건과 이것이 무슨 연계성을 갖는 합리적인 근거는 없는 것 같아요.

다만 끔찍하게 오원춘 사건 자체도 시신 자체를 훼손을 했기 때문에 그러한 끔찍함에 있어서의 이른바 범죄에 대한 공포감이 저 지역에 상당히 많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되어 있다.

이점에 있어서는 사실은 여러 가지 매체의 보도라든가 기억한 그 상황 자체를 시민들이 잊지 못하는 그와 같은 상황에 있는 것으로 봐야 될 것 같고요.

오원춘 사건과 소위 말해서 인육 캡슐과 관계 자체는 사실상 구체적인 근거는 없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그래서 여러 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용의자가 특정이 안 됐기 때문에 범인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쉽게 얘기는 하지 않겠지만 이런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보통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데, 그래서 저희가 히틀러도 소시오패스라고 합니다.

그 특징을 알아봤더니요, 거짓말을 자주하는데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또 성욕, 식욕, 승부욕이 상당히 강하다. 목적 달성을 위해 사람들을 도구처럼 사용한다, 위험하거나 충동적인 일에 흥미를 느낀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하면 분노감 같은 거를 감추지 못하고 그걸 표출하는데 상대방을, 누군가를 공격하는데 전혀 죄의식을 못 느낀다, 죄책감을 못 느낀다,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터뷰]

지금 설명 자체가 사이코패스의 설명으로 저는 이해하는데, 어쨌든 간에 지금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습니다.

꼭 범죄자만 사이코패스냐, 일부 외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공한 기업의 CEO 100명을 조사해서 사이코패스 성향을 분석을 했더니 사실은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과 상당히 유사하다, 이런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는데 그것이 설득력이 있는 것이 뭐냐면 기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도 사실은 상대방 경쟁 기업의 아픔에 공감을 하면 안 되겠죠.

그런 이유, 그다음에 일정한 제품에 대해서 과장 선전 같은 것도 해야 되고, 또 필요한 경우 그야말로 카멜레온처럼 정글같은 기후 환경에 적응도 해야 하고 이런 면에서는 사실상 사이코패스와 강력 범죄자가 유사하다, 그렇다고 본다면 이 범죄자가 태어나는 것이냐 아니면 이 범죄자를 키운, 범죄자를 잉태한 사회 전체가 문제냐, 이 자체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인데요.

그러니까 결국 사이코패스에 매몰되기보다는 이 지역의 특징에 초점을 맞춰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또 황당무계한 사건이 있는데요.

전북 익산에서 고등학교 교사가 흉기로 체벌을 가해서 학생들이 다쳤습니다.

그래서 이제 교육청에서 조사를 했더니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행동들이 드러나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이 해당 교사의 행동이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우발적인 체벌이었다, 이렇게 항변을 하는데 한마디로 공부 시간에 공부를 안 하고 다른 짓을 한다고 교무실로 불러서 흉기로 학생들을 때리는 과정에서 상처가 나고 이런 사건이었는데요.

일단 해당 녹취부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고형석, 전북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조사 구제팀장]
"(당시 박 교사가 흉기로) 단감을 깎고 있었고평소에 체벌에 대한 인권 감수성이 낮았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무분별하게 사용하다가 (체벌한 것입니다.)"

[인터뷰:해당 학교 교감]
"의도치 않게 툭툭 치는 과정에서그렇게 된 것입니다. (박 교사가 당시에)칼을 들었다는 자체를 몰랐었다고 합니다. 장난삼아서 이렇게 툭툭 치면서 하지 말라고 말하고왜 그랬냐 물었다고 그래요."

들리는 바로는 해당 교사가 단감 깎고 있다가 그 학생들을 때렸다는 건데 아무리 학생이어도 너무 한 거 아닙니까?

[인터뷰]

처음에 언론에 나올 때는 흉기를 든 선생님이라고 해서 다들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실제로 주방용 칼, 물론 칼 뒷자루이기는 하지만 뒷자루로 때리다가, 어쨌든 칼을 들고 때리다가 결국 그 칼에 실수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학생의 허벅지에 자상까지 입혔단 말이에요.

이 자체가 상당히 엽기적이고 너무나 부적절한 행동으로 생각했는데 지금 얘기를 들어보면 선생이 생각이 좀 짧았던 거죠.

그러니까 단감을 깎아먹다가 그 칼을 가지고 툭툭 치면서 했다는 것인데 이 자체도 제가 예전에도 한번 말씀을 드린 적이 있을 거예요.

모든 체벌은 이 교사들이 체벌에 대해서 교사들도 교육을 받아야 될 것 같아요.

모든 체벌은 그렇게 그냥 순간적으로 때리는 것에 대해서 너무 편하게 생각을 하고 옆에 바로 있는 모든 물건들을 가지고 들고 때리고 이렇게 하면 안 되거든요.

그건 폭행이에요.

그러니까 항상 몸에다가 어떤 무언가를 가할 때는 딱 정해진 회초리로만 써야되고 그리고 이렇게 직접적으로 몸에 가해지는 체벌은 최소한으로 그쳐야 되는 것이거든요.

단감 깎아먹다가 갖고 있는 칼로 툭툭 치고 찌르고 하는 것은 너무나 생각이 없는 처사인 거죠.

[인터뷰]

최소한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정말 제대로 된 인권 감수성이 있다면 아까 우리 인터뷰를 하셨던 경찰께서 정확하게 지적을 하셨는데 제대로 된 인권감수성이 있다면 어떤 걸로도 폭행을 하는 식으로 체벌을 하면 안 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물론 교권이니 뭐니, 이런 얘기들이 오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저런 일들이 정말 실제로는 충분히 인권헌장이나 이런 것들이 학교 내에서 뿌리내려져 있는 상태라면 저런 일은 상상하기가 힘들거든요.

그런데 너무나 쉽게 체벌을 생각하다 보니까 그것이 의도치 않았던 사고들을 만들어내는 그런 상황들이 만들어지거든요.

선생님이 때리면서 애를 상해를 입히려고 때리는 선생님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하다보면 감정이 올라가고 주변에 있는 것들을 무분별하게 사용을 하게 되고 그래서 그런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까 애초에 학교 현장에서 이런 인권 교육에 대해서 충분히 개정이 돼야 되고, 그러기 위해서 인권헌장 같은 것들은 반드시 필요한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앵커]

또 이런 사건도 있었네요.

20대 여성 승객이 버스 기사가 잔소리를 하고 있다고 갖고 있던 손톱깎이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서 버스기사를 다치게 했고 버스가 사고가 날 뻔했다, 이렇게 하고 있는데요.

해당 영상을 보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내 버스인데요.

여성이 타면서 동전을 넣는데 아마 동전 소리가 상당히 버스기사에게는 상당히 거슬렸나 봅니다.

그래서 왜 이렇게 시끄럽게 동전을 던지냐라고 했더니 자리에 앉았던 학생이 다시 버스기사에게 달려오더니 가지고 있던 손톱깎이의 날카로운 부분으로 버스기사를 4차례 찔러서 버스기사를 다치게 했다, 이런 내용입니다.

해당 여성은 일단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하니까 우울증 얘기는 많이 했기 때문에 우울증으로 치부를 할 수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 사회가 조금의 분노를 참지 못하는 사회가 되고 있는 것인지 이 사건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인터뷰]

전체적으로는 분노하는 사회로 변하고 있다고 하는 것인데 저건 조금 미시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본다면 걸어다니는 흉기라고도 할 수가 있어요.

그러면 지역 사회의 정신보건 기관과 형사 사법 사법기관에 어쨌든 공조 체계를 해서 저런 일이 발생하기 전에 그야말로 예방을 할 수 있는 이른바 복지라고 했을 때 너무 상당히 막연한 복지보다는 저런 위험 예방을 위한 정신보건서비스 치안 복지라든가 이런 프로그램도 사실은 우리가 가정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너무 원론적인 얘기인가요?

사실은 이 자체가 상당한 사회 전체에 불안감을 증폭시킬 수 있는 그와 같은 한 부분인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미시적인 부분에서 세세한 복지가 필요하고. 복지라고 하는 것이 꼭 어쨌든 일정한 물품을 나눠주거나 이런 차원이 아니고 사회 전체에 안전한 생활이라고 하는 면에서 오히려 경찰이라든지 형사사법 기관도 복지기강화합할 필요가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저런 분들을 사전에 어쨌든 발굴을 해서 발견을 해서, 어떻게 보면 저 버스 자체가 어떻게 보면 흉기로 돌변할수도 있단 말이죠. 20명, 30명 태우고 있고, 운전하는 도중에 손톱깎이가 목에 오게 되면 회전도 못하고 브레이크도 못 밟고 그러면 저것이 사회의 커다란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막는 차원에서 세세한 치안 복지적 접근이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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