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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TX 안에서 여성들 다리를 몰래 찍은 몰카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기가막히게도 몰래카메라는 다름아닌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였습니다.
화면 한 번 보시겠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한 손목시계입니다.
한 번 들여다 볼까요.
자세히 보니 시계 아래 카메라 렌즈가 있고, 내장칩도 따로 있습니다.
바로 손목시계 몰래카메라입니다.
61살 신 모 씨, 이 기가막힌 시계를 이용해 KTX 안 여성의 다리를 몰래 찍었습니다.
특히 짧은 치마와 스타킹을 신은 여성을 주로 노렸는데요.
이번달에만 벌써 네 차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신 씨는 지난해 딸 결혼식 촬영을 위해 이 손목시계를 구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계 안에 담겨 있던 것은 결혼식 영상이 아닌 여성들의 다리뿐이었습니다.
결국 신 씨는 범행을 시인하고 잘못을 빌었다고 하는데요.
서울지방철도경찰대는 성폭력 특례법 위반 혐의로 신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KTX 안에서 여성들 다리를 몰래 찍은 몰카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기가막히게도 몰래카메라는 다름아닌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였습니다.
화면 한 번 보시겠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한 손목시계입니다.
한 번 들여다 볼까요.
자세히 보니 시계 아래 카메라 렌즈가 있고, 내장칩도 따로 있습니다.
바로 손목시계 몰래카메라입니다.
61살 신 모 씨, 이 기가막힌 시계를 이용해 KTX 안 여성의 다리를 몰래 찍었습니다.
특히 짧은 치마와 스타킹을 신은 여성을 주로 노렸는데요.
이번달에만 벌써 네 차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신 씨는 지난해 딸 결혼식 촬영을 위해 이 손목시계를 구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계 안에 담겨 있던 것은 결혼식 영상이 아닌 여성들의 다리뿐이었습니다.
결국 신 씨는 범행을 시인하고 잘못을 빌었다고 하는데요.
서울지방철도경찰대는 성폭력 특례법 위반 혐의로 신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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