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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전 중 인터넷에서 많이 본 뉴스 살펴보는 인터넷 앤 이슈입니다.
먼저 네이버 사회부문 순위부터 보겠습니다.
파킨슨병에 걸린 아내를 30년간 병수발한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고 자살을 시도한 뉴스가 1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배우자 몰래 습관적으로 야동을 본다면 이혼사유가 된다는 소식이 4위에 올라왔는데요.
이 기사 자세히 살펴보죠.
아내 A 씨는 교회에서 남편 B 씨를 만나 2년 전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 남편이 성인용 동영상을 자주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2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이혼 소송 과정에서 남편이 부부의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더 깊어졌습니다.
이렇게 야한 동영상에 빠진 남편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이혼 사유가 된다' 였습니다.
지나친 성인용 동영상 시청 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갈등 때문에 혼인 관계는 회복되기 어려울 정도로 파탄됐다는 설명입니다.
계속해서 포털 다음 순위 보겠습니다.
대학축제 주점과 관련된 기사가 있구요.
한전부지를 고가에 낙찰받은 현대차, 그 이후 배임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또 해외스타들의 공연 소식들도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대학가에는 가을축제가 한창입니다.
지금 보시는게 한 대학교의 '주점' 포스터 인데, 보기에 좀 민망하죠?
여학생들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호객행위를 하는 등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한 대학에서는 축제와 관련한 의상 제재안까지 발표했는데요.
어떤 식으로든 돈을 벌고 성공하는게 멋지다는 경쟁, 성과주의 세태의 한 단면이라는 지적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전력 서울 삼성동 부지를 감정가의 3배가 넘는 10조원에 낙찰받았죠.
그러면서 현대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3개사의 이사회 구성원들로 화살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사들이 이른바 '백지위임'을 해서 고가에 낙찰받으며 선량한 주주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건데요.
실제로 지난 18일,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주가, 모두 하락해 주주들이 손실을 봤습니다.
오늘도 주가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는데, 경제개혁연대가 이들 3개사 이사들을 배임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가을을 맞아 해외 팝스타들의 내한공연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팝 디바죠, 머라이어 캐리는 11년만에 대규모 콘서트를 하구요.
싱어송라이터 존 레전드, 메탈 밴드 드림시어터 등도 국내 팬들을 찾아옵니다.
풍성한 음악 축제가 될 것 같죠?
인터넷 앤 이슈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전 중 인터넷에서 많이 본 뉴스 살펴보는 인터넷 앤 이슈입니다.
먼저 네이버 사회부문 순위부터 보겠습니다.
파킨슨병에 걸린 아내를 30년간 병수발한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고 자살을 시도한 뉴스가 1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배우자 몰래 습관적으로 야동을 본다면 이혼사유가 된다는 소식이 4위에 올라왔는데요.
이 기사 자세히 살펴보죠.
아내 A 씨는 교회에서 남편 B 씨를 만나 2년 전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이후, 남편이 성인용 동영상을 자주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2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는데요.
이혼 소송 과정에서 남편이 부부의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더 깊어졌습니다.
이렇게 야한 동영상에 빠진 남편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이혼 사유가 된다' 였습니다.
지나친 성인용 동영상 시청 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갈등 때문에 혼인 관계는 회복되기 어려울 정도로 파탄됐다는 설명입니다.
계속해서 포털 다음 순위 보겠습니다.
대학축제 주점과 관련된 기사가 있구요.
한전부지를 고가에 낙찰받은 현대차, 그 이후 배임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또 해외스타들의 공연 소식들도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대학가에는 가을축제가 한창입니다.
지금 보시는게 한 대학교의 '주점' 포스터 인데, 보기에 좀 민망하죠?
여학생들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호객행위를 하는 등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한 대학에서는 축제와 관련한 의상 제재안까지 발표했는데요.
어떤 식으로든 돈을 벌고 성공하는게 멋지다는 경쟁, 성과주의 세태의 한 단면이라는 지적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전력 서울 삼성동 부지를 감정가의 3배가 넘는 10조원에 낙찰받았죠.
그러면서 현대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3개사의 이사회 구성원들로 화살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사들이 이른바 '백지위임'을 해서 고가에 낙찰받으며 선량한 주주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건데요.
실제로 지난 18일,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주가, 모두 하락해 주주들이 손실을 봤습니다.
오늘도 주가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는데, 경제개혁연대가 이들 3개사 이사들을 배임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가을을 맞아 해외 팝스타들의 내한공연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팝 디바죠, 머라이어 캐리는 11년만에 대규모 콘서트를 하구요.
싱어송라이터 존 레전드, 메탈 밴드 드림시어터 등도 국내 팬들을 찾아옵니다.
풍성한 음악 축제가 될 것 같죠?
인터넷 앤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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